YG엔터, 신기사사업금융회사 설립 추진…투자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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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9월 신기사 자본금 낮아지면 설립 예정…엔터업계 최초 사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000억원이 넘는 보유 현금을 통해 투자사업에 나선다. 엔터업계에서 벤처 투자를 위해 신기술사업금융회사를 설립하기는 와이지엔터가 처음이다.
28일 엔터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는 오는 9월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지엔터가 신기사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사모펀드 모집을 위한 법인(YG프라이빗에쿼티) 설립을 마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인수합병(M&A)에 참여하는 동시에 신기사로 직접 투자에 나서 시너지를 배가 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신기사 자본금 기준이 오는 9월부터 2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낮아지는 점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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