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썼던거 같은데
한류에 엄청난 투자가 이뤄지면서 한 해 제작되는 작품 수 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죠.
아직까지 기존에 굳건했던 작가, 배우들, 스태프 들이 참여한 작품들은 잘되고 있는거 같은데(최근엔 더 글로리 같은 작품) 넷플릭스, 디즈니가 자본력으로 쓸어간 이 후에 CJ나 국내 영화사들이 투자한 작품은 최근 별로인 작품이 많네요.
너무 급격하게 산업이 커지면 인력수급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서 평균적으로 작품의 질적 하락이 올 가망성도 있겠습니다. 만약 실패작 비율이 올라가면 투자도 신중하게 되겠죠..
지금이 신인 작가, 신인 감독, 배우 양성하기 좋은 시기 라고 생각하는데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재미있는 작품을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