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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걸그룹? 재테크의 여신!<iframe width="336" height="280" src="http://ads.sportsseoul.com/RealMedia/ads/adstream_sx.ads/www.sportsseoul.com/news@x04"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leftmargin="0" topmargin="0"></iframe>
화려한 외모와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으로 10대부터 중장년층 ‘삼촌팬’들까지 사로잡는 걸그룹 멤버들이 ‘똑소리’나는 재테크로도 주목받고 있다. 10대에 데뷔해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다 매년 수많은 걸그룹들이 쏟아져나오는 치열한 경쟁속에 평균 수명이 5~6년 정도로 짧은 만큼 걸그룹에게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들도 일반인들처럼 열심히 저축을 해서 목돈이 생기면 전세집을 거쳐 내집마련을 하고 일정 규모의 종자돈이 모이면 수익성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불안한 ‘미래’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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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
◇소녀시대는 강남 빌라를 좋아해
지난 2007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차 ‘장수 걸그룹’인 소녀시대는 2014년 기준 1년간 국내에서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냈고, 일본에선 약 12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그룹 활동만으로 2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획사와의 수익 배분율과 개인활동을 제외한 1인당 연봉이 9억원에 달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속사 사옥이 있는 청담동 일대의 고급 빌라 투자를 해 눈길을 끈다. 일반 아파트나 단독주택에 비해 보안이 철저해 사생활 보호가 되고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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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전 멤버였던 제시카.제공|코리델엔터테인먼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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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전 멤버였던 제시카가 사는 청담동 상지리츠빌 10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