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엠넷이라는 대형 방송에 힘입어 화려하게 시작했고 또 지원도 아끼지 않아서 인지
곡도 좋았고 (픽미가 개인적으로 정말 중독성 강하고 임펙트 있는 명곡이라 생각되네요)
하여튼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죠 또 초반에는 별로 관심을 많이 못끌고 저도 좀 병맛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요...
거의 평균 시청률 5% 였는데 온라인 시청자까지 하면 실질 시청률은 거의 10%이상은 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트와이스 식스틴은 0.5였는데 거의 10배 시청률이고 화제성에서도 비교가 안됐죠...
근데 ..... 트와이스를 위협할것으로 예상되던 ioi가 태진아 기획사에서 아이돌 노래 작곡경험이 없는
태진아 아들 이루를 작곡에 참여시켜서 망곡을 만들어서 노래만 좋았어도 충분히 트와이스와 1위다툼하고
뮤뱅에는 출연했기 때문에 뮤뱅 1위도 한번쯤은 했을 애들을.... 음원 10위권에서 놀게하고...
사실 곡이 엄청중요한데 .....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아나 구구단등의 개별 소속사 활동을 지지합니다 사실 걸그룹은 팬덤 보다는
대중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활동 더 하는게 좋죠...
근데 문제는 다이아도 곡이 그닥... 성적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인기멤버가 2명이나 있어서 큰기대를 모았던 구구단도 젤리피쉬가 첫 걸그룹인데다
군소기획사라 그런지 의상도 그렇고 컨셉도 그렇고 곡도 그저 그래서 그런지 진입은 괜찮았는데
지금 보면 멜론 순위 현재기준 78위 네요...
신인치고는 괜찮지만 뭐랄까 아이오아이빨이 있는데 이정도는 좀...
그리고 아이오아이 드림걸즈라는 망곡이 아이오아이의 인기를 좀 떨어트린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또 지금같은 식이면 아이오아이의 앞으로 활동도 그다지 기대가 안되고요 (태진아 기획사가 어떤곡을 줄지..)
지금은 정말 인기가 많이 식은 느낌이 듭니다 ...
그리고 정말 소속사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연예인은 특히 걸그룹같은 아이돌은 포장이 중요한데
아이오아이의 태진아 기획사와 원 소속사들의 역량이 딸리네요 .... 광수도 사실 걸그룹은 티아라외에는 성공
시킨 사례가 거의 없어서.. (씨야도 있긴 한데 지금의 걸그룹과는 다르죠..)
사실 전소미 같은 경우는 제와피에 있어서 가장 성공할거 같고 기대가 되긴 하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정말 불투명 한거 같아요...
플레디스의 임나영 주결경은 그래도 좀 더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플레디스도 요새
걸그룹 죽쑤고 있어서.. 어떨지.. 앺스는 오래전에 망했고... )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의 의견도 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