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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원정경기 이후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여성을 자신의 머물고 있는 호텔로 불렀다. 이어 그는 이 여성에게 알코올성 음료를 먹인 뒤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 시카고 경찰은 그를 조사중이며 구단 측도 경찰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강정호는 올해 초 효민과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과의 열애설 보도가 터진 것. 당시 그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보도를 한 매체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강력대응을 할 예정이다. 법적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르자 이러한 열애설이 다시 떠올랐다. 온라인에는 “우리가 잘못했다. 차라리 효민이랑 사귀어라”, “오히려 어플을 통해 여자를 만나느니 효민과 연애를 해라” 등 당시 효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반대했던 네티즌들이 오히려 효민과 열애설을 옹호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