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관계 기획사이자 이미 소녀시대는 한 획을 그은 가수라서 지적할 점이 있어도 지적하기 힘듬.
조금은 티파니 인터뷰처럼 재녹음해서 그중 골라쓰는 것도 좋았었지 않았을까. 설령 완벽했다치더라도..
잘한다고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그녀가 노력하는 모습이나 런닝타임내 비중 혹은 분량만들기라도..
이미 가수들 사이에 jyp 녹음할때 엄청 까다롭다는거 알려진것도 사실인데... 너무 맹하니..
님말씀처럼 그런것도 있겠지만 박진영 K팝스타때 보니깐 아티스트 즉 이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한테는
그 사람의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무작정 다 자기 스타일대로만 고집하지는
않는듯... 파니랑 제시는 이미 베테랑으로 인정해주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 보이던데요
예능이자나요.. 얼굴이 단 1초라도 더 나오게 배려하지는 못할지라도 더 좋은 모습들을 찾아낼 기회는 줘야.
서로 웃고 떠들면서 오랜 가수생활에서 묻어나오는 프로들만의 느낌을 전해주거나 테크닉도 좋고.
알려지지않은 티파니의 프로패셔널한 숨은 역량등을 찾아내 분량으로 만들어주는것도 선배로서 지혜가 아닐지..
박진영은 자신의 소속사에게... 즉 자식들에게 부모가 지적하며 가르치듯이
서슴없이 지적하고 다시하고 완벽하게 하려는 경향이 강하죠.
그전부터 박진영은 다른 가수나 연예인들과 작업하면
물론 다른 사람보다 까다롭지만... 자신의 소속사 가수처럼 하지 않습니다.
특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에게는 그 개성을 존중해주고 칭찬하며 작업하죠.
그리고 티파니정도의 경력과 실력이면 사실 박진영이 가르칠건없죠.
조언이나 필요한걸 요구하는거죠.
저는 프로그램 보면서 아~ 티파니가 이런 좋은점들이 많았구나 하고 더 많이 느껴지던데요
주접좀떨지마셈요 박진영이 전문 mc여? pd여? 빠듯한 일정에 춤노래 둘다 준비시키면서 수준차이나는 나머지사람들 괜찮은 퀄리티로 뽑는 전체 그림그리고 녹음한사람한테 지가 좋아하는 가수 왜
화면에 조금 나오게했나고 생떼를부리고 있어?
그런건 피가놈한테 따져야지 ㅋㅋ 뭣이 중헌지도 모름서
어차피 예능이라서 티파니가 죽도록 열심히 하는모습 찍어도 웃긴 홍진경이나 김숙
이런 애들이 더 많이 나올수 밖에 없어요 제작진 입장에선 오히려 초보들이 열심하는게
더 감동스런코드라서 제시랑 티파니한텐 반대로 베테랑 이미지가 더 좋은겁니다
저기선... 또 님말씀 처럼 했다간 파니나 제시 팬한테 니는 얼마나 잘나서 그렇게 까다롭게
구냐는 역성을 들을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제가 볼땐 저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점은 사람마다 뭐 느끼는 바가 다르겠죠.
저는 박진영이 상당히 티파니를 인정하고 신뢰를 주고있구나 생각하니까
전보다 티파니에 대해서 다시보게 됐어요.
그전에는 걸그룹탑의 소녀시대에서 태연보다 못한 보컬... 음색매력있는 정도로
생각 했었죠...
근데 프로그램보고 티파니가 하는 행동에서 티파니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탑 아이돌이 아닌... 정말 한명의 가수로서 보이더라구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 녹음과정은 방송에서 보인것보다 더 길게 나왔을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편집과정에서 빠져서 분량이 적은것일수도있고요
언슬은 예능입니다
티파니는 언니쓰의 과정에 상당히 진지하게 임한걸로보입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서 보여줄만한 장면이 적었을수도 있죠
그 적은 분량속에서도 티파니가 언니쓰의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순간만큼은 적극적이고 열심히였다는 모습은 충분히 볼수있었으니 괜찮았다고 봅니다
뭐 팬으로서 티파니의 방송노출시간이 적은게 아쉽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