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705065714215
원더걸스가 장수그룹이 되면서 책임이 주어졌다.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최고’를 유지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원더걸스는 10년을 활동하며 ‘최선’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깨닫게 됐다.
“걸그룹으로 10년을 활동하면서 ‘꼭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걸을 알게 됐다.
미국진출을 시도해서 실패하면 끝날 줄 알았지만, 지금도 이렇게 활동하고 있다.
비록 설정해둔 것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꼭 실패라 할 수 없다.
계속 나아갈 수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