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한국에선 혼혈 연예인이 메이저급 인기를 누린 경우는 거의 없었죠.
10 몇 년 전만 해도 혼혈인 것을 숨기고 활동하는 연예인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지금도 샤넌, 쇼콜라 등 활동하는 아이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시원치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미는 잘하면 정상급 연예인으로 성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소미는 다문화 가정이기는 하지만 한국 일반 학교를 다니면서 한국 정서를 자연스럽게 흡수한 것에 많은 인기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혼혈들에게 여러 장벽들이 줄서있습니다.
우선 사회적 인식에 있어 아직까지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굉장히 흔합니다.
연예계 활동에선 특히 연기 쪽은 혼혈들에게 제한 상항이 상당히히 많습니다.
따라서 소미가 성공하기 위해선 춤, 노래에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이 모든 장벽을 뚫어 낸다면 소미는 한국 연예계의 기념비적인 존재가 될 것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