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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얼리가 자드(가운데)의 콘서트장을 찾아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쥬얼리가 일본의 여성 톱가수 자드(이즈미 사카이)를 만났다. 자드는 지난 1991년 데뷔 이후 정규앨범만 2300만장을 판매한 일본 최고의 여가수. 특히 공식적으로 자신을 공개하지 않고 다른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지 않는 가수로 유명하다.
작년에는 이수영이 자드의 '굿바이'를 리메이크해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었다.
쥬얼리와 자드의 만남은 지난 10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자드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쥬얼리가 초대를 받아 이뤄졌다.
이날 자드는 파격적으로 쥬얼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약 1시간동안 일본 가요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쥬얼리의 박정아는 "데뷔전부터 자드의 팬이었다. 막상 만날땐 긴장됐지만 자드 언니가 편안하게 대해줘 너무 좋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쥬얼리는 5월 말에 나올 두 번째 싱글앨범 마무리 작업과 오는 7월에 발표할 4집 정규앨범 준비로 일본을 오가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 당시 기사를 봤을때 기억이 나네요... ㅎ 참 이쁘셨군요 저때... 돌아가시기 불과 3년전... 이때 아마 쥬얼리가 일본 진출 했을때 자드가 같은 소속사여서 만남이 이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때만 해요 제이팝의 위상이 높았죠... 자드도 굉장히 신비로운 이미지였고.. 얼마전에 자드 관련 글 올리신 분이 계셨는데 이 기사도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
이분도 정말 추억의 가수네요.. 군대 있었을때 자드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 ... 고등학교 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