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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30 02:10

[잡담] 웰메이드 드라마 예감. 나의 아저씨

글쓴이 : 산진달래천

이선균 아이유 주연 나의 아저씨 추천합니다.(전 아이유 팬은 아닙니다.)

현재 4화까지 나왔는데요. 웰메이드 드라마 냄새가 폴폴 나네요.

쓸데없는 대사가 하나도 없고

작가가 시청자를 재밌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고

플롯이 좋습니다. 플롯이 좋다는 건, 스토리가 의미없이 전개되거나 인스턴트 자극을 하기 위해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갈 수 밖에 없는, 가야할 길로 가는 스토리입니다. 대부분의 잘만들어진 작품이 이런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죠.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이 작가의 전작 '또 오해영'이 마지막 마무리가 엉망인 작품이었다는 것입니다.

작가가 그동안 실력이 늘어서 이번 작품은 마무리를 제대로 짓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최선이최고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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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rakiki 18-03-30 04:33 또 오해영 작가인가요 ? 참 좋아하긴 한데 또 오해영 작가인가요 ? 참 좋아하긴 한데



		fanner 18-03-30 04:56 이번에 논란이 많이 되어 드라마는 잘 안보지만 찾아보게 됬는데... 재밌어서 앞으로 찾아보게 됬네요. 이제 고통의 인내심의 기간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한회마다 마음에 꽂히는 대사가 있네요. 4화에선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꾸역꾸역..." 이게 많이 남네요. 이번에 논란이 많이 되어 드라마는 잘 안보지만 찾아보게 됬는데... 재밌어서 앞으로 찾아보게 됬네요. 이제 고통의 인내심의 기간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한회마다 마음에 꽂히는 대사가 있네요. 4화에선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꾸역꾸역..." 이게 많이 남네요.



		병아리쓸빠 18-03-30 10:26 끝이 아쉬운,, 끝이 아쉬운,,



		올레오레 18-03-30 10:29 요즘 볼만한 드라마가 계속 안나와서 걱정이었는데.. 저도 첫회보고 계속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연출이 미생감독이더라고요.. 요즘 볼만한 드라마가 계속 안나와서 걱정이었는데.. 저도 첫회보고 계속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연출이 미생감독이더라고요..



		빌라배트 18-03-30 13:47 전 아이유 연기를 보면서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고 늘 평균은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비슷한 이미지의 역활에는 곧잘하지만 다른분위기의 배우 이지은은 상상은 잘 안갔었는데 아주 자기한테 꼭맞는 역활을 찾은거 같아요 혹은 아주잘 소화를 햇거나 탑스타로서 그런 어둡고 어찌보면 논란이 될수있는 역활이지만 자기의 심지대로 나가는거 보면 대단한 아이라는 생각이들죠 전 아이유 연기를 보면서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고 늘 평균은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비슷한 이미지의 역활에는 곧잘하지만 다른분위기의 배우 이지은은 상상은 잘 안갔었는데 아주 자기한테 꼭맞는 역활을 찾은거 같아요 혹은 아주잘 소화를 햇거나 탑스타로서 그런 어둡고 어찌보면 논란이 될수있는 역활이지만 자기의 심지대로 나가는거 보면 대단한 아이라는 생각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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