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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가수 이하이와 스테파니가 각자 소속사부터 한 달 수입에 대해 아낌 없이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이하이와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이와 스테파니는 박명수의 '막무가내 식' 진행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능숙하게 방송을 이끌었다. 특히 평소 박명수에게 '라디오쇼' 출연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이하이는 웃으면서 야무지게 할 말을 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대표 질문 한 달 수입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밝혔다. 먼저 이하이는 "돈 관리는 엄마가 하신다. 용돈을 받아 쓰는데 사고 싶은 건 살 수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관리를 혼자 한 게 10년이 됐다. 혼자 한국에서 살다 보니까"라며 "혼자 뒷바라지는 하고 산다. 벌써 서른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다행이다. TV에서 잘 안 보여서 걱정 많이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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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하이 "한 달 용돈? 사고싶은 것 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