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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9 11:36
[방송] 홈쇼핑 사은품을 결혼선물로 준 엄마…
 글쓴이 : 컨트롤C
조회 : 2,456  

어제자 실연박물관 사연임



나중에 알고보니 홈쇼핑 사은품이었다고...



결국은 토스트기 하나 받은 게 다임...



적당히 선 긋고 사연녀 인생 살았으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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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21-09-09 12:31
   
한탄 할만한 경우도 있는데 가족이 자기 멀 안해준다고 원망,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대게는 본인이 이상해요. 받은건 다 까먹고 끊임없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보통 가족한테 줘야하는 경우... 집안 빚이나 이런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은 진짜 안타까운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가 머 못 받았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
     
토왜참살 21-09-09 14:00
   
난독증 인가요. 저글 이해못함?
          
과부 21-09-09 19:13
   
님이 더 이상함.
저 딸은 부모의 사랑을 돈으로 환산해서 생각한다는건데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그때그때 얘기해야지 그걸 지금 서운하다고....
               
종달새 21-09-09 19:54
   
헉..  딸이 그럴 수 있지..참다참다 하다가 결혼식 직전에 터진거잖아요;;
오히려 가족같은 사이가 기분나쁘다고 칼같이 바로바로 말 못합니다.
자료만 봐도 패널들이 경악하는데요..
          
그냥가자 21-09-09 19:35
   
사연만 보면 분명 부모님의 문제로 보이네요

하지만 사람은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죠
로마전쟁 21-09-09 20:14
   
뭐 작은거 하나를 준게 문제가 아니라 사은품을 선물로 준게 문제임

아무리 그래도 딸 결혼 선물이면 값어치를 떠나서 고민해서 사거나 하는 과정이 있어야지 뭔 사은품으로 받은걸 주는지

그건 아무 정성도 안쏟았다는 증거

딸이 서운할만 하네요

차라리 그 싸구려를 준다 하더라도 너가 토스트 좋아하니까 엄마가 돌아다녀보고 이걸로 샀어 이러면서 진짜 사서 줬으면 서운하지도 않죠

저건 부모님 원망스러울만 하네요

아들한테 3억줘서 서운하기 보단 그냥 딸 결혼에 아무 정성도 쏟지않는걸 보고 누구라도 화날듯
     
정정이정 21-09-10 01:19
   
너무 비현실적인 얘기 하시네
사은품이 문제가 아니고 토스기가 문제죠
금액이 곧 정성이고 마음이지
바람의검객 21-09-09 21:36
   
서운할만 한거 같은데요
어렸을 때부터 쌓이던게 결혼식때 한번에 폭발한거 같네요
사드후작 21-09-10 14:56
   
한편으로는 뭔가 한참은 잘못된 우리 사회의 결혼문화를 보여주는 느낌도 있긴 하네요.
남자는 결혼하려면 집장만해야 해서 몇 억을 들여야하고
여자는 식장 비용이나 혼수만 해결하면 되는..
뭔가 한참은 어긋난 우리 사회의 결혼 문화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요?

그래도 딸랑 사은품으로 받은 토스트기 하나는 딸 입장에서는 서운할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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