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형태의 프로그램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모두 실패하지 않았던가요?
실패한 아이돌들은 분명 실패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매년 수십 팀이 데뷔를 하는 지금, <놀면 뭐하니?>에서 하나의 부캐 형성에 참여하거나, <런닝맨>에 고정출연을 하거나 나PD 스타일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정도라면 모를까, 혹은 EXID <위 아래>나 비의 <깡>처럼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아 뜰 수도 있겠지만, 이제와서 인위적으로 신설 프로그램에서 띄워준다고 재조명이 될 수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