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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4 06:43
[방송] "조용한 日, 한국서 공연하는게 더 좋다" 양평이형.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6,368  

 
http//news.nate.com/view/ 20160522n00007889
 
한국과 일본의 공연 문화에 대해 언급.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장기하와 얼굴들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에게 한국과 일본 공연문화의 차이점을 물었다.

"일본은 조용하지 않냐"고 김구라가  묻자 하세가와 요헤이는 "난 그래서 한국와서 공연하는게 더 좋다" 작가는 "배철수 선배님이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을 갔는데 자레드 레토가 보컬을 하는 밴드가 나왔었다. 제발 좀 뛰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잘 안뛴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지진나도 줄 서는 분들이다"고 덧붙였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한국에서)충격적이었던게 무대 나가서 사전 체크를 했다. 음향 체크하는데 벌써 다이빙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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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yo 16-05-24 08:54
   
"지진나도 줄 서는 분들이다" 저말은 조롱썩인 말 인데요 ; 김구라 대본에 있는 질문이겠죠?

일본인이라면 언짢을 수 있는데 ㅌㅌ 자칫 양평이형(하세가와 요헤이)저분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수 있을텐데요 ; 서로가 짜놓은 대본을 보고 하는것 인지 ㅇㅅㅇ
유T 16-05-24 10:13
   
조롱이 아니라 질서를 잘지키는데 그거에 대한 반대급부도 분명히 존재 한다는 말 아닐까요
가락신 16-05-24 10:18
   
그만큼 질서있고 차분하다 정도로 받아들여도 될듯

말투때문에 오해스럽긴하네
Mankind 16-05-24 10:21
   
음향 체크하는데 다이빙ㅋㅋㅋㅋㅋ
브리츠 16-05-24 10:50
   
질서와 차분보다 체념문화죠
     
일지매 16-05-24 11:06
   
정답!

실제로 일본의 지식인들은 지진에 태연하게 대처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질서의식이 아닌 자포자기로 해석하고 있죠.

워낙 지진, 태풍, 화산폭발 등 자연재해를 달고 살다 보니
그냥 자연재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운명론적 사고가 지배한다는 것이죠.
          
으음음 16-05-24 11:47
   
그렇군요.

전에 우스갯소리로 갑자기 비가와도 중국인은 뛰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왜냐하면
그 넓은 평원에서 뛰어봐야 비를 피할때가 없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티오 16-05-24 11:40
   
유튜브에 유명한 동영상 있죠.. 마룬파이브 일본,한국공연영상 비교..
냉면제국 16-05-24 11:43
   
가족 8명에 죽 두 그릇 얌전히 받아먹고 후쿠시마산 생수도 얌전히 받아 먹는거 보면 복종과 체념이 지배적으로 깔려있는거죠..양평이 형도 한국에 오래 살았고 저 정도는 이해할 듯..
호우러언 16-05-24 11:57
   
저는 그래서 일본은 영원히 선진국이 될수 없다고봅니다. 선진국 국민이라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목소리를 낼수있는 의식이 있어야합니다. 먹어서 후쿠시마를 살리자는 사이코같은 소리를 일본정부가 해대는데 그게 좋은건줄알고 가만히 있거나 응원을 한다는건 절대적으로 미성숙한 국민성입니다. 일본 외 나라에서라면 데모가 일어날 일인데 말이죠.
싱싱함 16-05-24 13:07
   
일본이 유독 그렇긴 하지만 무대에 대한 호응과 떼창은 우리나라가 거의 무형문화제급으로 다른 나라들과는 갭이 있죠 ㅋㅋ
외국의 팝스타들도 내한공연 오면 그 떼창에 놀라고 감동받는다던데
아햏햏 16-05-24 13:42
   
일본 관중은 클래식에 어울리졈
krell 16-05-24 13:59
   
일본에 사는 형님에게 불안해서 아떻게 사냐고 물었더니 그냥 체념하고 산다고 합니다.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고 산다네요.  그래서 그 스트레스를 혐한에 풀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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