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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08:48
[잡담] 중국어라는 한계때문에, 중화팝은 뜰수가 없음.
 글쓴이 : 미쁜흐노니
조회 : 3,031  



잔잔한 발라드 음악정도나, 중국어랑 그나마 어울리면 모를까요...;;

예전 홍콩영화 유행할때는, 그나마 중국어의 성조와 드센억양이 덜 드러나는 잔잔한 곡들이 OST로서 인기를 끌었을뿐이죠...;; 사실 저 초등학교때 제 귀에들렸던것도 촌스러웠음. 첨밀밀 ost인가?? 도 그렇고..


빠른비트의 댄스팝에다가 랩에는 거의 망조들린게 중국어라서,
그 드센억양과 촌스러움은 극복하기 힘들겁니다.

벌써 중국이 자국대중문화에 돈쓰기 시작한게 7~8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저지경인걸 보면 답이 나옵니다.
아니아니, 미니 짱꿔라는 대만 음악만 들어봐도 답이나옴.
채의림??? 인가? 아무튼 식스틴에서 쯔위가 춤췄던 음악????
진짜 듣기 심할정도로 거북하더군요..;;;



아..  이런씨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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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하거기헉 16-05-17 09:12
   
어차피 걔네들 스스로도 해외진출 안중에 없을걸요?
중국 내수용으로 자국애서 꿀빠는대도 급급할거임.
내수용이라서 언어에대한 호불호는 아무 상관없구요
     
미쁜흐노니 16-05-17 09:14
   
아마 중국 국민들은, 세계에서 인기많기를 바랄걸요.
북미,유럽,일본 같은 선진국에서 어느정도 인지도 갖는걸 바랄거 같은데..

중국 번역글들보면 그런게 많이 보여요.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중국에서인기있는것도 질투를하지만,
전세계에서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는거에 대한 질투가 더 심한듯합니다.
          
RedOranG 16-05-17 09:31
   
그건 국민들이고 정작 기획사나 가수들은 크게 바라지는 않을듯해요~
내수 시장이 워낙 크니까~
               
미쁜흐노니 16-05-17 09:33
   
아무리 내수시장이라해도, 음악시장 하나로만 보면, 아직 세계5위안에도 못드는 시장 아닌가요??? ;;;; 불법다운로드가 하도 많아서 그런줄로 알고있는데, 공연시장같은경우는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규모인지는.
          
옵하거기헉 16-05-17 09:36
   
중국대중들이야 그러길 바라겠죠. 국.뽕좋아하는 애들이니까
그러나 중국 제작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중국 방송 미디어 시장은 아직도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드라마를 제외한 예능 외주제작 시스템이 불과 2~3년전애
만들어진 시장이죠. 완전 노다지입니다. 이 무주공산을 누가 선점하느냐의
경쟁인데 해외진출한다는 뻘짓하면 그동안에 다른 회사에게 선점당하죠
그래서 이 고성장중인 시장을 차지하려고 별에별 방법들이 동원되는겁니다
표절도 했다가 저작권수입도 했다가...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우주소녀라는 아이돌이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중국제작사가 중국 아이돌을 한국에 진출시키는거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위에화 제작사의 목표는 한국시장이 아니예요. 한국에서 인지도 높여서
한국 프리미엄을 얹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차별화 전략인겁니다
어디까지나 목표는 중국시장인거죠. 중국 제작자들에게 해외진출은
관심밖이예요. 내수시장을 주워먹기도 바쁩니다
               
도미니크 16-05-17 09:53
   
그죠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했다고 하면 일단 좀 알아주고 몸값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그런거죠... 거의 2달 넘게 활동한 이유가 그거였군요 사실 음원도 차트아웃이였지만 노래도 괜찮고 애들도 귀엽더라고요 한국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면 뜰거 같아요
               
골룸옵퐈 16-05-17 11:15
   
정답, 축구리그도 이미 그런 흐름이 완성되어 가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중국은 엄청난 내수시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독립 된 형태의 시장으로 계속해서 남을 가능성이 높죠..
아이돌쪽에서도 한국이나 일본을 대놓고 표절하면서 어떻게든 자국에서 시장 선점할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고 여전히 후진적인 국가이미지 때문에 C-POP(?)이 10여년내에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음.
다만 말씀하신 우주소녀 같은 별 볼일 없는 신인 애들을 2달이나 한국 음방에서 활동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영향력을 벌써부터 발휘하고 있다는건 조금 우려스럽긴 하고요.
도미니크 16-05-17 09:52
   
제가 어렸을때 홍콩 대만 영화들이랑 드라마가 꽤 인기가 있었어도 중국노래는 큰 인기가 없었죠..
LuxGuy 16-05-17 10:30
   
중국어노래 생각 나는건 딱 2개 포청천과 첨밀밀
     
블루얍비 16-05-17 12:25
   
포청천!!!ㅋㅋㅋㅋㅋ 전여기에 황비홍도 추가욤
소년명수 16-05-17 10:47
   
중화권 노래 중 좋아하는거 딱 한 곡 있음.
월량대표아적심
멜로디가 영화랑 너무 잘 어울려서..
브이 16-05-17 11:19
   
따궈~
나무와바람 16-05-17 12:57
   
요즘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 엠넷에서 하고 있는 꿀벌소녀대 방송을 계속 보고 있는데
느린 발라드풍 노래는 듣기에 나쁘지 않은데 빠른 템포 음악의 중국어 발음은 정말 듣기에 별루더라구요..
특히나 랩은 아우 최악!! 음악이 아니라 소음일 뿐인....ㄷㄷ
데인드한 16-05-17 19:07
   
예전에 장국영 좋아했을때 영화도많이보고 장국영노래도 듣고했는데 발라드는 그래도 들어줄만한데 댄스는 퀼리티도 떨어지고 정말 못들어주겠더군요,전에 중국에서 유명하다는 프로듀서라 우리나라에서 인터뷰한걸 봤는데 아마 대만쪽사람일듯한데 자기들도 자기나라 언어에 한계가있다는걸 알더군요,,발음도 그렇고 락음악이나 빠른비트에 묻힌다고 그래서  비트에 않묻기에 자기가 신경써서 발음을 고쳐서 만든다고 하는데 글쓰신분 말대로 언어적한계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잘나갈수는 없을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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