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이후 바로 보내게 되면 jyp는 얻는 이익이 있나요? 101활동에 일부의 이익금이 jyp에 들어온다면 모를까 인지도만 얻었지 전소미로 인해 얻은 이익은없는거나 마찬가지 상탠데 마치 소미가 원하면 어디든 갈수 있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마치 대의를 위해 jyp가 무조건 소미를 포기해야한다라는 글인데 jyp가 불쌍하네요. 이적료같은걸 받으면 모를까.. 트와이스에 새 맴버로 넣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인지도를 가진 인재를 한푼도 못건지고 딴 회사에 주는건 저라면 아까워서 못하겠네요. 트와이스에 새 맴버로 넣어주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제왑이 계약에서 엄청 깔끔한 편입니다. 이번에 지아 보낸준것만 봐도 소속 아티스트와 불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소미는 연습생 신분이지 아직 정식으로 계약한게 아니며 제왑은 연습생에게 트레이닝비 안 받는걸로 알고 있어 소미역시 딱히 제왑에 빚도 없습니다. 제왑 성격에 데뷔도 당장 못 시키는 상황에서 억지로 잡지 않을것으로 보아 결국 소미의 의사입니다. 몇년 연습생으로 남아 데뷔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지 말이죠. 그리고 트와이스 합류는 현실성이 없는게 트와이스가 부족한 것도 없는게 괜히 소미를 넣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쓰에이, 정확히는 수지의 행보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수지가 걸그룹 활동보다는 배우 활동을 더 염두에 두고 있다는 루머는 이미 많이 나왔고, 사실 미쓰에이의 걸그룹으로서의 수명은 다했다고 봅니다. 원더걸스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남은 걸그룹은 트와이스 한 팀인데 해외 활동여부에 따라 국내공백이 생깁니다. 그걸 메울 팀은 있어야겠죠.
다만 2PM의 군입대 공백을 채우는게 먼저라서 남돌을 먼저 런칭할테고 후속 걸그룹은 그 다음일 겁니다. 그리고 제왑에 연습생들이 득시글거려서 청하가 다시 제왑에 들어가겠다면 받아줄까 프듀 개인연습생들은 들어갈 구멍조차도 없을 거에요.
그러니까 지아가 이미 나갔고 3인조로 무대 짜기도 애매합니다. 엄청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실력자들도 아니고, 열성적인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상 걸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은 다했죠. 게다가 내년이 수지 계약만료입니다. 수지가 배우 기획사로 이적이라도 하면 완벽한 해체가 될 테고요.
3인체제로 간다고 안했습니다..
3인체제를 유지하겠다고 한겁니다..
추가 멤버없이 3인체제 유지하다 그룹명만 남기고 멤버들 계약이 자동 종료되면 그대로 끝인거죠..
민은 지금 상태라면 재계약 가능성이 거의 없죠..
반면 수지는 재계약 할지 안할지 모릅니다..
수지는 노래에 욕심이 많아서 이제 그룹 활동은 안할테고 백퍼 솔로가 활실하죠..
재계약 한다고 해도 솔로고 아님 이적이죠..
고로 미스에이는 사실상 끝난겁니다..
미쓰에이가 이렇게 된이상 2년정도 기달리면 그룹나올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정도 시간을 기달릴까요...
제가 느낀 소미는 당차고 성공에 목마른 아이입니다.(나쁜말아님...)
절대 기달리지 않습니다. 이미 자기자신의 인기도 확인했고 더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전 나온다에 올인입니다...
그리고 박진영도 트와이스 인기 끌고 있고 이제까지 스타일상 좋은데가 있으면 굳이 붙잡지도 않죠
결국은 좋게 헤어질겁니다
(식스틴때 팬으로는 남아서 릴리랑 쌍둥이들과 2-3년후에 보는걸 원하는 일인입니다만)
성공에 목마르면 오히려 나올리가없죠 타 소속사 걸그룹으로 바로 데뷔한다치면 들어갈 걸그룹은 있나요? 전혀 관계도 없고 그쪽 연습생들이랑 안면도 없을텐데 1 2년 빨리 데뷔하려고 불확실성속에 무리하기보단 그냥 3대 기획사인 jyp에 남겠죠 그리고 다들 걸그룹이 무조건 4 5년 마다 하나씩 나와야 되는식으로 얘기하시는데 2pm 2am 형제그룹으로 동시에 나와서 잘됐듯이 트와이스랑 자매그룹으로 컨셉만 다르게 해서 제왑에서 뉴걸그룹 충분히 데뷔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전에 아이돌 데뷔를 보면 뜰려면 확실히 뜨고 쭉가던가 아니면 아예 완전히 묻히는게 나은경우도 있더군요.
묻히면 다음에 다른 아이돌로 데뷔하던가 다른 분야에서 연예인 도전도 할수가 있는데..
제일 안좋은게 어설프게 뜨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인기도 크게 못얻고 그저그렇게 흘러가는거죠.
소미의 경우 아예 계속 연습생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이미 데뷔를한샘이 되고 IOI활동접고 연습생으로 돌아가 다시 데뷔를 한다면 지금만큼 화제성을 못모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트와이스 데뷔과정에서 보듯이 확실히 어느시점에 데뷔한다는 보장도 없죠.
댓글들을 보는데...전소미가...걱정되시나요?? 데뷔의 시점이 관건이지 미래가 가장 탄탄한 멤버로 보이는데..
제왑은 원래 3개의 걸그룹을 동시에 런칭시키려다가 2008년의 금융위기 후유증과 세월호, 혐한감정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엎어진 적이 있었죠...그 결과물이 트와이스였구요...2피엠 건재하고 갓7 이미 입지 확보했고 트와이스 터진 상황에서 걸그룹 하나 더 런칭하는 것 자체는 제왑에게 있어서 그렇게 무리는 아닙니다...
더구나 차기걸그룹군의 멤버들 성향을 보자면 트와이스와는 팬층이 다릅니다...소시팬덤성향의 트와이스와는 달리 소미의 팬들은 함수와 21팬덤성향들이 주축이구요...제왑 입장에서 시장성에 있어서도 소미는 놓치기 힘든 카드이죠...제왑에서는 가져보지 못했던 SM, YG성향의 팬덤을 가진 카드가 소미이기 때문이죠..소미의 경우는 또한 걸그룹멤버로서는 드물게 비쥬얼과 보컬, 댄스를 겸비한 멤버이기도 하구요...미쓰에이의 수지, 함수의 크리스탈 정도를 제외하고는 희귀한 케이스이죠...더구나 팬덤도 여초성향이라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가장 예상되는 루트는 2016년 하반기 케팝스타로 이름을 알린 제왑연습생들과 소미 그리고 몇몇이 더해져 2017년 준비를 거친 후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에 데뷔하는 것이겠죠...
소미의 경우는 원래 제왑 말고도 대형기획사 여러곳에서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제왑보다 큰 곳도 있었구요..암튼 캐스팅경쟁을 통해 제왑이 데려온 연습생이고 태권도만 하던 체육특기생이 제왑에 들어와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짧은 기간에 실력이 늘어난 케이스이구요...제왑이 놓아줄 리도 없고...놓아준다 하더라도 욕심내는 기획사들은 많겠죠...이미 소미를 두고서 리서치를 해봤다는 기획사들 이름 돌아다녔던 것으로 압니다만....
확실한건 내년엔 걸그룹이든 보이그룹이든 신인그룹이 나온다는 거죠..
남그룹이라 치면 솔직히 데이식스가 그냥 묻히는 감도 있네요..
갠적으로 신인그룹도 좋지만 데이식스를 살리는 쪽으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TV방송 노출이나 V앱 또는 유튜브 활용등 인지도를 확보하고 탈퇴한 멤버 대신 다른 한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트와이스는 올해 잘 나가고 있고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내년 하반기쯤 걸그룹을 런칭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