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5-19 10:35
[일본] '불륜 연예인' 3개월만 복귀에 거짓말까지, 잔혹한 日예능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4,525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자가 있는 연하의 남성과 불륜파문을 일으킨 유명 연예인이 복귀하는데는 불과 3개월이 걸렸다. 이 연예인이 일으킨 불륜 파문으로 애꿎은 상대 남성의 처는 이혼까지 했다.
 
연예인의 도덕성을 강조하던 일본 연예계의 이율배반적인 행태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 호치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불륜 파문에 휩싸인 유명 탤런트 벡키(32)는 지난 13일 방송된 TBS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나카이 마사히로(SMAP멤버)의 금요일의 미소들에게'에 출연해 사실상 방송 복귀를 했다.
 
이 방송에서 벡키는 눈물로 불륜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불거진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심지어 "지난 2일 (카와타니 에논의 아내와) 만나서 사과를 했다"고 당당하게 언급까지 했다. 이에 방송사 또한 벡키를 위해 "사모님이 사과를 받아들이세요"라고 속된 말로 쉴드 까지 쳐주는 잔혹한 행태를 벌였다.
 
방송 후 벡키를 둘러싼 불륜 파문은 다시 불거졌다. 불륜파문의 최대 피해자인 카와타니 에논의 전처가 프로그램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주간지 '슈칸분슌(주간문춘)'이 보도한 것. 이 매체는 "카와타니의 전처가 벡키의 소속사인 선뮤직에 2장 분량의 변호사 서면을 팩스로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벡키가 방송에서 언급한 사과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 이라고 알려졌다. 결국 카와타니의 전처는 프로그램을 보고 심적 고통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항의문을 변호사를 통해서 보낸 것이다.
 
이 보도에 대해 카와타니 에논의 전처 대리인은 "항의문이 아니라 소속사 측이 사정을 알았으면 하는 편지였다"고 밝혔다. 또 전처 대리인은 방송에서 언급한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니며 실제로는 전처가 벡키에게 소동을 중단하고 싶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일본 예능프로그램은 선정성이나 내용의 부적절성이 수 차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벡키라는 한 가정을 파탄으로 내 몬 연예인을 불과 3개월 만에 복귀시켜서 거짓말 방송까지 해야 하는가는 지금까지도 논쟁 거리다.
 
특히 소속사와 벡키는 "전 부인에게 거듭 사죄하고 세심하게 행동하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세심한 행동이 3개월만의 복귀와 거짓말 방송이 된 셈이다.



이중성 레전설 왈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모라고라 16-05-19 11:52
   
막장 드라마구만 ㅉ
가락신 16-05-19 12:57
   
ㅋㅋ
가와타니에논드럽게 못생기고 홀애비처럼 생겼는데
이해할수가 없네 아직도ㅋㅋ
도미니크 16-05-19 14:28
   
일본 연예계 수준이 저래요... 과거 모닝무스메의 전 멤버였던 사람도 몇년전에 불륜으로 헤어지고 얼마 안지나서
방송 나와서 불륜녀 컨셉으로 활동 재개함.. 사실 성도덕도 엄청 문란하고 방송도 저질이 많아요.. 일본이...
 
 
Total 182,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782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7581
47497 [걸그룹] 왜 트와이스랑 소녀시대는 비교당하는 걸까요? (24) 제니와플 06-02 2629
47496 [잡담] 트와이스 말나와서 하는 말인데.. (7) 한산대첩 06-02 1668
47495 [잡담] 원빈 정우성 - 송혜교 한지민 이런 라인은 요즘 잘 … (5) 하얀달빛 06-02 1587
47494 [걸그룹] 160602 엠카 in CHINA 걸그룹 무대 (14) LuxGuy 06-02 2136
47493 [걸그룹] 사나 "시간을 지배하는자!" (7) 암코양이 06-02 2634
47492 [걸그룹] 쯔위 아레나 간판 (5) 암코양이 06-02 2867
47491 [방송] 박지선 "명문대 나와서 왜 개그우먼 하냐고요?" (2) 스크레치 06-02 1716
47490 [잡담] 트와이스 숙제는 이미 다 끝냄. (4) 혁련소 06-02 2192
47489 [걸그룹] [러블리즈]많은 러블리너스를 울린 장면ㅠㅠ (11) 얼향 06-02 1620
47488 [걸그룹] [M2]간식연구소-트와이스(TWICE)편 EP.02 달고나만들기 (8) LuxGuy 06-02 1870
47487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 노래 한소절 (1) 쁘힝 06-02 890
47486 [솔로가수] 이소은 "ICC 뉴욕지부서 일해…가수 은퇴한 적 없어 (2) 스크레치 06-02 1356
47485 [방송] JTBC 슈가맨_ 네이버 Hot clip(단순비교)1. IOI 2. 정승… (2) 조지아나 06-02 1337
47484 [배우]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 후보 10인 (11) 암코양이 06-02 3827
47483 [걸그룹] 사나, 우산들고 시타 연습.gif (8) 스쿨즈건0 06-02 2409
47482 [걸그룹] I.O.I 전소미 싸인각 후기 (6) 아르곤 06-02 1808
47481 [걸그룹] 트와이스가 풀어야 할 숙제 (20) 국을 06-02 2019
47480 [걸그룹] I.O.I 전소미 싸인각 (7) 주말엔야구 06-02 2774
47479 [영화] 봉준호 '괴물', 美전문지 선정 '1997~2016… (2) 5000원 06-02 4002
47478 [걸그룹] [앨범]EXID the 1st Album (2) 얼향 06-02 917
47477 [걸그룹] '섹시 OR 스윗' 피에스타, 신곡 '애플 파… 황태자임 06-02 1247
47476 [기타] 여배우, 유부남 영화감독 불륜 (10) 암코양이 06-02 8924
47475 [걸그룹] 김세정, 송소희 나이 듣고 화들짝 "제가 언니예요… (9) LuxGuy 06-02 2458
47474 [걸그룹] [아이오아이] 쁘띠첼 오! 에끌레어 IOI CF 광고 w/ I.O.… (4) heavensdoor 06-02 1698
47473 [기타] Today's 추천곡 <베르사이유의 장미-네메시스&g (3) 악플러들ㅉ 06-02 793
 <  5401  5402  5403  5404  5405  5406  5407  5408  5409  5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