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치어업 발매일이 4월 25일이었으니까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평균적으로 계속 1위를 놓치지 않네요.
중간에 신곡 나오면 그때만 반짝 내려갔다가 며칠 내로 다시 1위 탈환 반복을 몇 차례.
그렇게 나왔던 음원들만 해도, 악동뮤지션에 아오아, 크러쉬, 케이윌+백현, 방탄, 곽진언 등등.
쟁쟁해 보이던 음원 강자들이 길어야 사나흘을 못 버티고 트와이스에 재역전을 허용하는데 놀라울 지경.
요즘 워낙 음원이 많이 쏟아지고 소비가 빨라서,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한 달 이상 4위 안에 머무르면서 1위로 계속 되돌아갔던 노래가 없던 거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제 기억엔 소녀시대 gee 이후로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
오늘도 제시카 음원이 나왔는데 안 될 거 같고 김구라씨 아들? 이 반짝 1위 차지하곤 있는데
오래 버티긴 힘들 것 같고요. 또 1위 탈환할 거로 보이네요.
트둥이들 이대로 계속 롱런해줬으면~ ㅎㅎ
그리고 예능에도 한번씩 나와줬음 좋겠는데. AOA 나왔던 그런 팀킬 예능 말고...
애기들 잘 보듬어주면서도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그런 거로요.
옛날에 영웅호걸이나 청춘불패 같은 게 딱 좋았는데 말이죠. 지금은 런닝맨도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