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11명에서 몇명 나가버리면 망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딱히 그럴 것 같진않네요.
젤리피쉬, 광수네, 그리고 플레디스랑 판타지오 애들 다 빠져도 전소미, 김소혜, 김청하, 유연정 이렇게 4명은 유닛으로 활동할 수 있죠. 전소미랑 유연정은 소속사에서 현재 걸그룹 나올 시기가 아니고, 김소혜와 김청하는 소규모 소속사라서 ioi에 붙어있는게 훨씬 남는 장사죠.
원래 ioi가 가지고있던 팬덤과 인지도에 곡만 좋다면 4명으로 유닛활동 해도 충분히 평타이상은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레디스, 판타지오에서 걸그룹 런칭 대신에 ioi로 더 밀고나가자고 생각한다면 상황은 더 좋아지죠.
오히려 요즘같은 상황이면 ioi에 남아서 유닛활동하는 애들이 더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모든건 곡빨에 달렸지만 진짜 곡만 잘 나온다면 4명이든 6명이든 8명이든 유닛활동 하는게 훨씬 잘 될 거라고 봅니다. 생각이상으로 프로듀스101, ioi로 쌓은 인지도와 팬덤이 크네요. 어중간하게 새로운 걸그룹 런칭해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