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AKB48은 정치적 이념과 아무 상관 없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김용범 국장은 우익 논란을 묻는 질문에 "모든 것은 대화라고 본다. 지금 남북 관계까지 비약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다. 첫 시작점에 있어서는 문화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겨우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한일 연습생들의 합작과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정치와 이념을 넘어서 대화의 창구를 만들고 이야기거리가 생긴다면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KB48 여러 논란들을 저희가 확인해본 바로는 정치적인 이념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저희 또한 정치적 성향을 보일 이유가 없다. 꿈, 교류, 대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펼치려고 한다. 애정 있게 바라보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11314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