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이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19
아티스트별 판매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
21일 도쿄 롯폰기의 오리콘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IZ*ONE은 한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과 ㅇㅋㅂ48그룹 합작의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PRODUCE48에서 탄생
그룹 이름은 '12가지 색의 각 별들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던 꾸라, 나코, 토미가
전임 멤버로 소속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한국 데뷔 앨범 'COLOR*IZ'이
11/12일자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동시 1위를 기록. 또 올해 들어서는 2/6일에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스키토 이와세타'가 2/18일자 주간 싱글 랭킹에서 첫주 22.2만장으로 판매 2위로 첫 등장.
4월에 출시된 한국 2nd 미니 앨범 'HEART*IZ'도
4/15일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 4위에 처음 등장했다
이날 12명은 베이지 색 트렌치 코트를 응용한 의상으로
시상식에 참여 표창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은비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우리는 글로벌 그룹입니다. 앞으로도 글로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서 실현할 수 있었다고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월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여러분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니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꾸라는 '저희는 아직 데뷔 1년도 안 된 미숙한 그룹이지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달성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팬 여러분이나,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