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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입대를 하루 앞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삭발 사진과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키는 3월 3일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까까머리로 변신한 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다른 사진에는 키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 키는 "여러분과 나눴던 소중한 추억들과 기억들은 제가 흐트러지지 않고 같은 곳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며 "한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전 3월 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됐습니다. 많이들 서운해 하시고 섭섭해 하시겠지만 앨범 공백기에도 이 정도 시간 기다려 보셨던 걸로 알고 저도 많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밝혔다.
입대를 앞두고 훈훈한 선행도 펼쳤다. 2월 27일 칠곡경북대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 치료비, 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