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 20160526n11557
슈퍼주니어의 일부 팬들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강인에 대한 퇴출 성명서를 냈다.
25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팬 갤러리에는 '강인 슈퍼주니어 퇴출 요구 성명서'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성명서는 "강인의 범법행위로 인해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한 바, 강인이 계속해서 슈퍼주니어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부당하다 생각해 의견을 성명서로 제기한다"
이어 "강인은 2009년 음주운전 뺑소니로 처벌 받은 바 있다. 또한 2015년 예비군 문제로 불구속 입건이 된 바 있으며, 이번 음주뺑소니로 또 다시 불구속 입건의 상황을 만들었다"며 "앞의 숱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믿고 지지해준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기만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
또한 "일련의 행위는 슈퍼주니어의 이미지와 커리어에 어떠한 이득도 주지 않으며 오히려 타격을 주는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슈퍼주니어를 서포트하는 팬의 입장에서 재차 일어난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이런 사건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인은 지난 24일 오전 2시 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는 현장을 떠났다가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