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의 문제점은 대중성이 가장큼 . 아이돌들이 목적의식 갖게한다고 폰 사용금지하고 1위하면 쓸수있게 해준다고 하던데 트와이스만 봐도 개개인이 다 인스타하면서 팬들이랑 소통하고 올린사진 팬들이 다시 퍼서 퍼뜨리고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러블리즈는 그런점에서 노답; 데스티니같은 곡도 너무 어려움 팬들은 쉽고 재밋고 따라하기 쉬운곡이 좋은데 이번 앨범중 가장 별로인 곡이 타이틀임 러블리즈 트와이스 곡 전곡 다운받아서 제일먼저 지운게 데스티니임;
직접 듣지는 않았고 요약을 보자면 중요한 부분은 제 생각과 같네요.
그런데 아이돌이란게 기본적으로 상업성을 깔고 들어가는 부류인건 맞지만 꼭 전형적인 길을 걸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예를들어 소년만화가 만화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부류라고 모두 소년만화를 그릴 필요는 없다는 의미죠. 치유계 만화가 일반적으로 비대중적이라고 안좋은 만화는 아니죠.
(이건 제작자의 의도와 목적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봄)
애초에 얘들 좋다고 온 팬들은 얘들의 방향성을 좋아해서 온거 아닌가요? 뭐 좋아하다보니 1등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야 들겠지만.
얘들이 대중적 곡을 선택한다고 해도 순수 대중적 방향의 포텐은 그리 안높아요.
잘 되면 1등은 하겠죠. 그런데 어중간한 위치가 될거라 보네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아이돌이 나가지 않은 방향을 파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제 생각에 얘들은 다른 칼을 하나 갈고있을거라고 생각함.
가수라면 누구나 갖게 될 고민인 대중성과 음악성(예술성) 중 어느 것에 무게들 더 두느랴는 문제같네요!
물론 쏟아지는 걸그룹 홍수속에서 음악성에 좀 더 비중을 두어서 차별화를 하는 것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
지만, 걸그룹으로서 롱런을 하든 솔로로 개별활동을 하든 치열한 경쟁속에서 인지도가 중요한 요소일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직은 대중성에 무게들 둬서 인지도를 지금보다 좀 더 올린 이후에 음악적으로
개성을 살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요즘 시기가 3세대 걸그룹 세대교체 흐름이라 앞으로 새로운 걸그룹들이 계속 나오게 될텐데...
이러다 대중들에게 서서히 잊혀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