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이 소녀시대 태연, 은지원과 듀엣곡을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30일 오후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젝스키스 활동 및 개인 활동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듀엣을 하고 싶은 가수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강성훈은 "태연의 목소리가 예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남자와 듀엣곡을 한다면 멤버 중 은지원과 하고 싶다. 은지원과 둘이 듀오로 데뷔를 할 뻔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젝스키스의 소속사된 YG엔터테인먼트 가수 중 빅뱅을 가장 눈여겨 봤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멋있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0년 해체를 선언했던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재결합한 뒤 새롭게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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