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데비깁슨 누나 목소리가 좋고, 피아노도 짱 잘치고, 말총머리로 묶은 금발이 아름다워서. ㅋㅋ
다음은 89년 빌보드 1위곡 'LOST IN YOUR EYES' LIVE 공연 영상입니다.
끝까지 보심 아마 감동하실 겁니다.
I get lost in your eyes 난 당신 눈속에 빠져 헤매이고 있어요 And I feel my spirits rise 그리고 내 영혼이 깨어나 And soar like the wind 바람처럼 솟아오르는 걸 느껴요
Is it love that I am in? 내가 빠져있는 이 감정이 사랑이라는 건가요? I get weak in a glance (그대의) 눈길 한번에 약해짐을 느껴요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이게 바로 로맨스라 불리우는 건가요? And never would I know 그리고 이젠 알겠어요 'Cause when I'm lost I can't let go 이렇게 헤메이는 난 그댈 놓아버릴 수 없으니까요
I dont' mind not knowing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What I'm headed for 전혀 상관없어요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그댄 나를 하늘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그대의 눈속에서 헤매이는 건 When I'm lost in your eyes 천국에서 길을 잃은 것과 같답니다
I just fell, don't know why 이유도 모른 채 그저 빠져들죠 Something's there we can't deny 저곳엔 우리가 부정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And when I first knew 그리고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건 Was when I first looked at you 바로 그댈 처음 본 순간이었답니다
And if I can't find my way, 그리고 내가 만약 길을 찾지 못하더라도 If salvation seems worlds away, 구원이 저 멀리로 사라진 듯 보이더라도 Oh I'll be found 아, 나는 길을 찾게 될거에요 When I am lost in your eyes 그대의 눈속에만 빠져 있다면...
I don't mind not knowing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몰라도 What I'm headed for 전혀 상관없어요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그댄 나를 하늘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마치 천국에서 길을 잃은 것 같아요 When I'm lost in your eyes 내가 당신의 눈속에 빠져 있을때면
I get weak in a glance 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약해져요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이게 바로 로맨스라는 건가요? Oh, I `ll be found 나는 갈을 찾게 될거에요 When I am lost in your eyes, oooh... 그대의 눈속에만 빠져 있다면 말이에요.
티파니 1989년에 제가 사는 안양 안양공설운동장(지금 서울 fc인 안양lg치타스의 홈구장이였던 곳이죠 ㅎ)에 내한 공연 왔었죠 그 때 제가 나이도 어리고 해서 표살돈도 없어서 주변을 배회했었는데 당시 미국인들도 많이 왔었습니다 거기 있는 홍보지 막 들고 다니면서 백인 아저씨들에게 나눠줬던 기억이 나네요 쪼끄만애가 나눠주니까 어떤 아저씨는 '오 캄사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근데 어떤 20대 초정도 하는 모르는 누나가 저보고 귀엽다고 하면서 표 사준다고 해서 당시 티켓값이 8천원이였는데 내줘서 들어 갔죠 (해외 팝스타 공연이 8천원이라니... 정말 아무리 당시 물가 생각해도 참 쌌던거 같아요.. 전석 스탠딩이였던거 같아요 .... 나중에 들어가 보니 다 서있었던 기억이..)
근데 구몬수학이 그 때 공문수학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그걸 풀어야 할게 있어서 집앞이라서 갔다 오려고 나갔죠 입장하는곳 아저씨한테 다녀온다고 했는데 다시 들어 가려고 하니까 제지 당했었죠..(표를 가지고 나왔어야 됐는데 ㅠ ) 그래서 공연을 결국 못봤는데 공연말미에 문을 그냥 다 개방했어요 그래서 들어가서 티파니를 봤는데 노래 끝나고 '캄사합니다'라고 인사했던게 기억 나네요 ㅎㅎ 그리고 불꽃놀이도 크게 했고요 ㅎㅎ
사실 당시 초등학생이라 티파니를 잘 알진 못했는데 그냥 외국인 가수 온다고 하니까 신기해서 갔던거죠
노래도 잘 몰랐는데 나중에 cd도 사서
좀 들어봤고 예전에 근황을 보니까 인디언 혈통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소녀시대 데뷔했을때 티파니 하니까 미국가수 티파니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ㅎㅎ
저한테 나름 추억이 있던 이름이라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지금은 미국이랑 환율차이도 많이 나고 했는데 미국 가수들이 공연을 나름 많이 왔던게
돈이 크게 되는거 보다 한미동맹 때문에 그런 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련과 중공이 있던 시절이니.. 당시는 지금보다 사람들이 미국에 훨씬 우호적이기도 했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