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을 더 해야죠. 아직 나이도 어리고 외모적으로 씹덕 상이지 탑급의 비쥬얼은 아니다보니 비중있는 역할은 당분간 맡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순수배우보단 아이돌 하는게 더 좋은 배역 맡을 수 있죠. 제 개인적으로는 판타지오로 이적해서 도댕이랑 함께 하는게 최적이라고 봅니다.
소혜양은 아이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중 하나를 가지고 있죠..바로 연습만으로는 안된다는 타고나야 한다는 팬 조련 스킬 인데요...자연스러운 행동에서 나오는 특유의 조련스킬들 보면 실력은 좀 부족해도 천상아이돌할 아이인데...소혜양이 연기자의 길로 간다면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아이오아이에서 눈에 띄였던 아이들은
일단 주결경, 임나영 그리고 소혜...
개인적으로 전소미 보다 더 눈에 들어오던 아이들이였습니다...
최유정하고 전소미하고 일등은 다투던 김세정은
시원 털털한 이미지 소비가 너무 빠름니다...
소혜는 조금만 더 키가 크면 좋은 연기자로서 승부도 가능할듯...
주결경은 중국인이라는 장점과 구김이 없는 비글미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청순미인등
다양한 캐릭터 소화가 가능...
임나영은 착해보이는데 누군가에게 비글미 혹은 키를 조금은 배워야 할듯 하더군요...
시원 털털한 이미지 소비가 빠르긴 하죠. 소녀시대만 봐도 줌마탱이라고 불리던 태연으로 시작해서 다른 멤버에게로 옮겨간다고 하기도 했었고~ 여러 일들도 한몫했지만 줌마탱으로 활동한건 그리 길지는 않았죠. 대신~ 음악이 잘되잖아요.
똑같지는 않더라도 정은지도 연기,음악 다 잘하고 있고요. 활동에서 예능비중은 거의 없는 편이죠. 그리고 효린같은 경우도 스스로가 예능감 없다고 하지만 시원시원한 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사실 예능은 어쩌다 얼굴 비추는 정도지 음악으로 대성하잖아요.
시원 털털하다고 말하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이유도 약간은 털털한 면을 많이 보여줬죠.
물론 전체적으로는 귀여운 이미지긴 하지만 특유의 웃음이라던가...
결국은 음악,연기 활동 잘만 하고 있죠.
이미지 소비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빨리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CF 등에서 소진 되는 편인데요. 가수같은 경우는 예능도 그렇다고 할 수 있고요.
예를 들어 신지 처럼 털털한 이미지이지만 낯가림이 심하거나 한때지만 무대 공포증 같은 불안증세가 심해서 가수활동 자체에 제약이 있다면 모를까~
기본적으로 인기있고 인지도 얻고 음악 등 재능까지 뒷받침이 되면 대스타로 꾸준히 엄청난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자리잡고 자기 역량 펼치며 활동하겠죠.
다른 멤버들도 다들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악 오래할 친구로는 김세정, 김청하,최유정 이 셋을 꼽고 싶어요. 다른 멤버들이 안그럴꺼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김세정의 현재 예능등에서 소비되는 이미지는 음악을 하기 위한 수단이지 앞으로도 필수적으로 반드시 유지해야만 하는 활동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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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나 정은지나 효린도 시원 털털 아줌마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그애들은 노래하며 가끔 보이는 이미지였죠...
노래말고 다른면이 보여서 팬들이 좋아하였고요...
다만 유독 김세정의 노래 보다 시원털털 이미지가 예능에서 자주 부각되고 매번 나와서 일찍 사그러들지 않으까 걱정될뿐...
물론 지금은 뭐라도 해서 본인도 알리고 팀도 알리고 소속사도 알려야 하기에 뭐든 열심히 해야하지만 아쉽더군요...
다른 장점을 보여줄 기회들이 부족해서 말이죠...
지금 아이오아이하면 비글미 신인 열심히 이런 이미지만 떠오릅니다...
경연해서 뽑힌 아이들이라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좋고 그런것이 부각되어야 하는데
음악 방송 보다는 예능방송에나 집중되서 나오는듯 하더군요
아마 지방파의 견제가 심해서 이기는 하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