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성공 요인 중 가장 큰게 레파토리가 많다는겁니다.
쉽게 말해서 유튜브에서 찾아 보면 좋은 노래들이 엄청 많고 그거 찾다 보면 어느새 팬이
되고 콘서트에서 부를 노래가 워낙 많으니 콘서트도 대박이 난다는것이죠.
물론 빅뱅은 좀 특이하게 한번에 4-5곡을 다 공개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수집했는데
이게 국내 인기 몰이에는 분명히 안 좋은건 맞아요.
하지만 요즘 그룹들 보면 신인 때는 1년에 2번 활동, 좀 연차가 쌓이면 1년에 1번 활동이 끝인데..
이럴 경우 5-6년차가 되어도 10곡을 넘기지를 못합니다. 이건 트와이스나 여친도 마찬가지인데
결국 해외나 유튜브로 팬을 만들려면 맨날 똑같은 노래 나오는 영상 말고 세컨드 곡 같은 것도
많이 찍어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필요성이 있죠.
단적으로 미국의 유명 팝가수나 일본의 AKB 를 보더라도 1년에 4-5곡 이상 싱글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지루함을 안 주죠.분명히 한국 가요계도 이런 전략을 좀 본받을 필요가 있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