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박 쳐서 100만장이 팔렸다 치면,
장당 11000원잡고.여기서서 대충 +@하면 (특별판 음반도 있긴하나 전체 판매량에서 미비)
넉넉잡아 130억 매출이라치면, 여기서 유통 작곡비 제작비 빼고(보통 70%빠짐)
기획사에게 돌아가는 순수익은 39억.
39억에 온라인 음원 순익 진짜 대박쳐서 10억이라치면(보통 90% 빠짐)
49억.이 기획사 순수익이 됩니다...
49억의 수익은 보통 일본에서 콘서트 2회 공연 하면 가져오는 순 수익의(대관료 인건비 이런거 다빼고 순수익)
1/2수준도 안됩니다.
음반 음원 수익도 엑소 1집 으르렁 같이 초 대박 난 경우 49억이고
트와이스 1집 같은 경우는 10억 조금 넘는 순수익일겁니다.
엑소가 중국애들이 탈퇴하면서 95:5 초기 음반 수익 배분이 불공평하다고 언플하고
사정 잘 모르는 사람들, 또 해외팬들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상 알고보면 가장 수익이 작은 부분에서 저런 수익 배분이고, 알짜배기 영역, 광고 공연 같은 부분에서는
6:4~5:5정도 수익 배분입니다.
초기 음반 수익 95:5로 스엠이 잡은것은 아마도 아이돌 트레이닝 비용 차감이라는 개념으로 이리 잡은것 같은데, 일견 보기에 충격적인 이 배분율 때문에 sm이 엄청 언플 당했죠.
우리 나라에서 음반 음원 시장은 정말 작아요. 10배정도 크기 되는 일본가야, 한 100억대 순수익 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