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관련 중국 시장에 대한 회의적인 글들이 간간히 보이는데요. 현 상황에서 트와이스의 중국 진출은 회의적인 상항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트와이스에세 악재일까요? 전 아니다고 봅니다.
작년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중국 타이허음악그룹 류신 회장의 말에 따르면
네 아직은 중국에서 별로 돈 벌이 안됩니다. 중국내 k-pop 점유율이 작년기준 1.5%랍니다.
오히려 일본이 큰 노다지죠. 잘 나가는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가 괜히 일본진출 한게 아닙니다. AOA가 큰 리스크를 가지고 진출을 하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걸그룹 원탑 소녀시대도 중국에서 콘서트 몇번 한게 전부입니다. 콘서트는 팬서비스나 마찬가지지 큰 돈 벌이 되지도 않구요.
제시카가 이번에 중국팬들이 많은 음반을 구매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지지가 없으니 그렇다할 호응을 못 얻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확고한 지지기반을 다지는게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직 신인인 트와이스의 해외진출은 아직 언급할 단계도 아니구요.
음반 2~3개 낸 후에 일본 진출을 서서히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특히 트와이스는 일본시장 안착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구요. 일본인 멤버 3명이 그룹 내 주류라는 것도 한몫 하죠.
국내와 일본에서 확실한 팬덤 잡으면 가기 싫어도 중국에서 오퍼 올거고 중국에서 콘서트 몇번 할바에 유럽이나 북미쪽 콘서트 다니는게 더 이익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은 음악활동이 아니라 연기쪽이나 돈이 되는데 이제 신인인 트와이스가 중국 진출 염두할 이유가 없습니다. jyp가 만약 중국진출 막힌거에 크게 위기를 받았다면 트와이스를 이 정도로 밀지 않고 새 걸그룹 만들거나 뭔가를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