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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7 01:28
[솔로가수] 내 마음속의 영원한 아이돌_Debbie Gibson(데비깁슨)
 글쓴이 : 카리스마곰
조회 : 2,106  


80~90년대 초반 아메리칸 팝이 세계를 휩쓸 때,
미국에서 원조 아이돌 두 명이 혜성처럼 등장했었지요.

Debbie Gibson (데비 깁슨) VS Tiffany (소녀시대 티파니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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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데비깁슨,  하-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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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70년, 71년생으로 (가수 데뷔는 데비깁슨이 87년 17세, 티파니가 87년 16세) 
어린 나이에 데뷔 했으나 둘다 실력은 막상막하로 빌보드 앨범 차트를 사이좋게
석권했던 라이벌.




우리나라에는 90년대 써니텐 CF를 찍은 '티파니'가 '데비깁슨' 누님보다
좀 더 인기가 있었지만,

미국 팝과 친한 매니아들은, 천재 '싱어송라이터'인 데비깁슨을 더 아꼈지요.

저는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릴 때, TV에 나온 데비깁슨을 동경했습니다. 
그냥 데비깁슨 누나 목소리가 좋고, 피아노도 짱 잘치고, 말총머리로 묶은 금발이 아름다워서. ㅋㅋ


다음은 89년 빌보드 1위곡 'LOST IN YOUR EYES' LIVE 공연 영상입니다.
끝까지 보심 아마 감동하실 겁니다.


I get lost in your eyes
난 당신 눈속에 빠져 헤매이고 있어요
And I feel my spirits rise
그리고 내 영혼이 깨어나
And soar like the wind
바람처럼 솟아오르는 걸 느껴요

Is it love that I am in?
내가 빠져있는 이 감정이 사랑이라는 건가요?
I get weak in a glance
(그대의) 눈길 한번에 약해짐을 느껴요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이게 바로 로맨스라 불리우는 건가요?
And never would I know
그리고 이젠 알겠어요
'Cause when I'm lost I can't let go
이렇게 헤메이는 난 그댈 놓아버릴 수 없으니까요

I dont' mind not knowing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What I'm headed for
전혀 상관없어요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그댄 나를 하늘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그대의 눈속에서 헤매이는 건
When I'm lost in your eyes
천국에서 길을 잃은 것과 같답니다

I just fell, don't know why
이유도 모른 채 그저 빠져들죠
Something's there we can't deny
저곳엔 우리가 부정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And when I first knew
그리고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건
Was when I first looked at you
바로 그댈 처음 본 순간이었답니다

And if I can't find my way,
그리고 내가 만약 길을 찾지 못하더라도
If salvation seems worlds away,
구원이 저 멀리로 사라진 듯 보이더라도
Oh I'll be found
아, 나는 길을 찾게 될거에요
When I am lost in your eyes
그대의 눈속에만 빠져 있다면...


I don't mind not knowing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몰라도
What I'm headed for
전혀 상관없어요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그댄 나를 하늘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마치 천국에서 길을 잃은 것 같아요
When I'm lost in your eyes
내가 당신의 눈속에 빠져 있을때면

I get weak in a glance
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약해져요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이게 바로 로맨스라는 건가요?
Oh, I `ll be found
나는 갈을 찾게 될거에요
When I am lost in your eyes, oooh...
그대의 눈속에만 빠져 있다면 말이에요.


내 마음속의 영원한 원조 아이돌. 데비깁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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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림슨 16-05-27 01:40
   
과거 엄청 따라부르곤 했던 노래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군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카리스마곰 16-05-27 01:46
   
:D 올드 팬이셔서, 제가 더 기분좋네요.
          
킹크림슨 16-05-27 03:31
   
두 번 봤습니다. 한 번은 감상하고, 한 번은 가사보며 따라 불렀습니다. ^^
          
킹크림슨 16-05-27 03:32
   
지금은 강정호 경기 보고 있습니다. 헤헤~
               
카리스마곰 16-05-27 08:52
   
오우. 꿀잼이었겠네요. 5타수 3안타 2타점.
이이아잉 16-05-27 12:15
   
저도 데비깁슨 테이프 사서 들었습니다. 예전 생각 나네요~
도미니크 16-05-27 16:08
   
티파니 1989년에 제가 사는 안양 안양공설운동장(지금 서울 fc인 안양lg치타스의 홈구장이였던 곳이죠 ㅎ)에 내한 공연 왔었죠 그 때 제가 나이도 어리고 해서 표살돈도 없어서 주변을 배회했었는데 당시 미국인들도 많이 왔었습니다 거기 있는 홍보지 막 들고 다니면서 백인 아저씨들에게 나눠줬던 기억이 나네요 쪼끄만애가 나눠주니까 어떤 아저씨는 '오 캄사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근데 어떤 20대 초정도 하는 모르는 누나가 저보고 귀엽다고 하면서 표 사준다고 해서 당시 티켓값이 8천원이였는데 내줘서 들어 갔죠 (해외 팝스타 공연이 8천원이라니... 정말 아무리 당시 물가 생각해도 참 쌌던거 같아요.. 전석 스탠딩이였던거 같아요 .... 나중에 들어가 보니 다 서있었던 기억이..)
근데 구몬수학이 그 때 공문수학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그걸 풀어야 할게 있어서 집앞이라서 갔다 오려고 나갔죠 입장하는곳 아저씨한테 다녀온다고 했는데 다시 들어 가려고 하니까 제지 당했었죠..(표를 가지고 나왔어야 됐는데 ㅠ ) 그래서 공연을 결국 못봤는데 공연말미에 문을 그냥 다 개방했어요 그래서 들어가서 티파니를 봤는데 노래 끝나고 '캄사합니다'라고 인사했던게 기억 나네요 ㅎㅎ 그리고 불꽃놀이도 크게 했고요 ㅎㅎ

사실 당시 초등학생이라 티파니를 잘 알진 못했는데 그냥 외국인 가수 온다고 하니까 신기해서 갔던거죠
노래도 잘 몰랐는데 나중에 cd도 사서
좀 들어봤고 예전에 근황을 보니까 인디언 혈통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소녀시대 데뷔했을때 티파니 하니까 미국가수 티파니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ㅎㅎ
저한테 나름 추억이 있던 이름이라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지금은 미국이랑 환율차이도 많이 나고 했는데 미국 가수들이 공연을 나름 많이 왔던게
돈이 크게 되는거 보다 한미동맹 때문에 그런 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련과 중공이 있던 시절이니.. 당시는 지금보다 사람들이 미국에 훨씬 우호적이기도 했고요 ㅎ
     
카리스마곰 16-05-27 18:42
   
티파니 내한 공연 관람이라...소중한 추억이네요. 정말
nyota 16-05-27 16:39
   
지금도 따라 부를수 있는 노래네요,, 이곳 방연게는 신기 하네요  신곡 부터 올드팝까지 논할수 있고,,
덕분에 오래전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 잘봤습니다^^
     
카리스마곰 16-05-27 18:41
   
네 감사합니다. 멜로디 면에서는 80~90년대 말을 기점으로 작곡의 황금기가 끝났으니까요.
누가 들어도 편견없이 듣기 좋은 곡이 많은 것 같아요.
불짬뽕 16-05-27 21:19
   
개인적으로 데비깁슨 노래가 좋았어요. 티파니는 통통 튀는 발랄한 그런느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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