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어김없이 돌아온다. 6월말에 새 앨범 발표를 확정지었다. 프로듀서는 최근 가장 '핫'하다는 블랙아이드필승이다. 올해 쓴 대박곡 'CHEER UP'의 기운을 씨스타로 이어간다.
한 음원 관계자는 "씨스타의 신곡 유통일이 6월말로 잡혔다. 역시 썸머 시즌을 타겟으로 한 곡이 나왔다. 지난해 여름 크게 히트친 '세이크 잇'의 뒤를 잇는 씨스타만의 핫한 썸머송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씨스타 하면 여름이다. 2014년 7월 발표한 '터치 마이 바디'로 차트를 '올킬'했고, 2015년 발표한 '세이크 잇'으로 역시 차트를 뒤흔들었다. 이 곡은 2015년 연간 차트 12위(가온차트 기준)에 오르며 기세를 올렸다.
이번 곡 역시 빅히트가 예상된다. '터치 마이 바디'로 '썸머퀸' 씨스타를 있게 한 블랙아이드필승과의 재결합이라 더욱 그렇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씨스타와의 작업 이후 최정상급 프로듀서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트와이스와 작업한 '우아하게''CHEER UP'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두말없이 지금 가장 핫한 프로듀서다.
관계자는 "여름하면 씨스타다. 6~7월 걸그룹 컴백이 몰리는데, 음원 차트에서만큼은 지난해에 이어 씨스타가 한 발 앞서나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