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KBS 드라마 '동네의 변호사 조들호',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엠넷 '음악의 신2'을 안건에 상정하고 각각 해당하는 수위의 조치를 내렸다. 이 가운데 엠넷 '음악의 신2'는 관계자 징계 및 경고 조치를 받으며 가장 장력한 제재를 받았다.
1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0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방통심의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과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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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를 받은 프로그램은 엠넷 '음악의 신2'이다. 관련 제작진 징계과 주의 경고조치를 받았다.
심의위 측은 '음악의 신2'과 관련해 방송에 부적합한 비속어 사용, 부적절한 장면(입에 넣었던 탁구공을 여성 출연진에게 뱉는 장면),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 욕설 등을 문제삼았다.
이날 의견진술에 참석한 '음악의 신2'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특수한 포맷과 기획의도 등을 밝히며 "앞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지만, 방통심의위는 '음악의 신2'이 그간 보여준 방송을 봤을 때 강도높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329815
아우 음악의신2 는 좀 내비두지...그런 병맛으로 보는 방송인데...그게 빠지면 뭐하러 보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