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아닌 이상 이걸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요...흠..

아...그런가요? 근데, 프로선수들인데 대중이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생각해보니 쫌 이상하네요...

아이돌은 생각보다 계약금이 적다는 말은 듣기는 했는데...생각해보니 얼마인지는 못 들어본 듯 하네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소녀시대 같은경우 재계약하면 1인당  5~10억 사이는 받지 안았을까 합니다

그렇진 않아요,생각보다 재계약금 적었어요.아이유는 재계약금 없이 재계약 했다고 본거같네요.

일단 아이돌 그룹 재계약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경우입니다. 정말 최고가 아니라면 5~7년 살아남기가 힘들겠죠.
b급 c급은 일단 재계약이 문제가 아니라 기존계약기간동안 팀 유지를 못한다고 봅니다..

사실 해외투어돌수 있는 A급이면 사실 계약금이 문제가 아니죠. 계약조건을 좋게하는게 더 땡기기 좋지.. 당장 콘서트,굿즈 수익배분만 좋아져도..

반면 해외시장개척못한 그룹은 보통 특정멤버만 캐리하고 나머진 사실 듣보수준인데 그 경우엔 개인활동으로 빠져나가려는 멤버를 잡냐 마냐가 팀존속의 모든것이라봐도 될정도니 거기엔 계약금 높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남아있을 사람이 있을려나요...

전에 카라의 경우 DSP 재무제표를 통해 재계약금 유추한 걸 본적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전속계약금이 2012년 약 28억 76백만원, 2013년 25억 45백만원 증가된걸로 나옵니다.
카라는 카라사태이후 늦게들어온 하라,지영과 원년멤버 규리,승연,니콜의 계약만료기간을 동일하게 조정하고
2012년초에 5명이 한번 전속계약금을 받았고, 2013년 말에 규리,승연,하라가 전속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당시 DSP의 상황을 보면 증가한 전속계약금 대부분은 카라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계약은 개인별로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재계약금 보단 소속사와의 수입 배분을 더 좋게 가져가는게 의미가 큽니다 보통 톱스타들 재계약할때 계약금 없이 이 비율을 크게 해서 계약합니다 계약금을 받는것은 다른 소속사로 옮길때 보통 챙기지 다시 재계약할때는 이 비율을 올리는게 더 이익입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계약금이 안생길수 없지요
물론 수익배분율도 중요 하지만 중도 해지시를 위해서 계약금은 진짜 중요하거든요
법적으로 계약이 안지켜질시 계약금의 몇배를 물어주게 되는뎅 중간 수익배분율만 고쳐서는
만약을 대비할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