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은 "언니가 입대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 좀 어이없었다. 서울에 있는 좋은 학교를 졸업해 돌연 자원입대를 했기 때문이다. 언니가 군대갈 때
가족이 함께 울었다. 입대한 뒤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언니가 입고 갔던 사복이 집으로 배송됐는데 어머니가 그때 또 우셨다"고
말했다.
완전 요즘 아들 군대가고 우는 부모같네요;;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군대가 사람 못살곳도 아니고 하긴 본인은 괴롭긴 하지만
난 군대 갈때 아무생각도 안들던데 1급현역 뜰때만 가기 싫다가 1달지나고 무덤덤해지던데
훈련소 입소할때 연병장 나갈때 그때 실감나고 그렇게 가서 조용히 살다 나왔는데
요즘 못견디고 xx하고 하는거 보면 이해를 못하겠음
10년전에 내가 군에 있을때도 편했다면 편했는데 나올때 더 편해지던데 지금은 더할텐데 왜 xx하고 하는지;;
근데 다시 가라면 못가겠지만 특히 전차병 ㅡ,.ㅡ;;
전역 하는 그날까지 작업이랑 훈련있어서 뺑이치다 나온 기억이 있어서
전역 할거면 왜 자원 입대한거지? 경력으로 취업에 도움 될려고 그러나?.... 난 영원히 군인 할려고 자원 입대한줄 알았는데...............
글구 애기 들어보면 80년대 이전 군대는 정말 군대 가면 동네에서 잔치 해준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그때 군대는 사람을 사람 취급 하는곳이 아닌걸 다들 알기 때문에...
군대가면 정말 큰일 나는줄 알던 시기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