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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5 16:04
[기타] 프로듀스 101 시즌2 소속사들이 재참가할까 설문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2,382  

프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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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겠다는 회사의 이유는 분명하다. 연습생들이나 회사에게 플러스 효과를 가져왔다는 거다. 한 회사는 "여자는 무조건 하고, 남자 오디션도 론칭되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들이 자신감도 많이 늘었고 실력도 늘었다. 속칭 카메라 마사지도 무시할 수 없더라. 예뻐졌다. 스스로 당당해진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톱11으로 선정된 뒤 정서적인 관리를 꾸준하게 해 줘야 할거 같다. 일단 다른 회사의 관리를 받게 되고, 언젠가는 떨어져야할 친구들과 1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될테니 원소속사의 관리는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소속사 역시 "꼭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연습생들이 꽤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았다. 실력이 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실력도 그렇지만 화제성이 붙어서, 당장 데뷔해도 팬들이 꽤 있을거 같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시종일관 화제를 모았던 회사 역시 "이런 기회는 돈 주고 못 산다고 생각한다"면서 "해체하고 나서 아이들이 소속에 대한 정체성 혼란이 올 수도 있다. 그걸 어떻게 붙들어 줄지가 관건이 될거 같다"고 말했다.

시즌2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회사의 입장도 분명했다. 한 회사는 "물론 이슈는 되겠지만, 활동은 길어야 1년이고, 다시 원 소속사에 복귀를 해야한다. 우리 팀에 들어오면 소속사의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야 되는데, 적응이 어려울수 있다. '프로듀스101'로 고정되어버린 이미지를 바꾸거나 하면 효과는 사라져버릴거다"라고 밝혔다.

다른 기획사 역시 "절대 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이슈 효과는 길어야 1년이고, 시즌2가 나오면 금새 잊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원소속사로 복귀했을때 '프로듀스101'의 기억이 오히려 더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판단을 보류할 때라고 생각한 회사도 있었다. 한 회사는 "오디션만 놓고 보면 내보낼 생각도 있다"면서도 "근데 오디션 이후 이어지는 1년간의 이익활동이 기존 회사와 연습생에게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예를들어 아이오아이가 1년간 전속 계약을 하고 광고를 찍었을때 향후 경쟁업체에 다시 모델로 발탁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점은 원소속사로 복귀했을때 불리하게 작용할 거다. 또한 많은 기획사들이 한 그룹안에 엮여 있어서 활동을 하면서 이 부분에서 오는 의견 조율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예의 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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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46192

기사 저작권으로 링크로 대체합니다



보니까 기획사들 입장에서 오디션 자체와 그에 따른 연습생들에 성장과 엄청난 인지도 상승에는 긍정적인데

1년간 그룹활동으로 인한 본인의 정체성이나 이미지 고착 및 소비를 경계하는 분위기인거 같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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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6-04-05 16:08
   
중소기획사는 아무래도 회사홍보및 돈주고도 띄우기 힘든 연습생 개인홍보도 되니 또 참여하려 할테고 좀 큰 기획사들은 빼려고 할테고 그런것 같아요.
외계생명체 16-04-05 16:12
   
재참여자도 생기려나
     
TimeMaster 16-04-05 16:15
   
10대 어린 친구라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라미스 16-04-05 16:19
   
규모작은 기획사는 인지도 올리는거 자체가 돈이 들고 힘드니 참여할려고 할걸요..
티오 16-04-05 16:20
   
대형기획사가 아닌이상 참여하는게 좋죠.. 매력을 보여줄수가 있습니다..
rladusdk 16-04-05 16:30
   
이번에 참여했던 JYP는 빠질거라 확신이 드는군요 .. 결국 중소돌들이 나와서 얼마나 인기를 끌지 궁금
물론 이번에 인기를 바탕으로 2도 인기를 끌지는 모르나 분명한건 대형기획사가 단 1명이라도 참여 안한다면 1보다 훨씬 인기가 덜할것 같다는 점..

하긴 피가놈 놀이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게 인기로 갈만도 ~~
장자 16-04-05 16:47
   
제왑은 불참쪽으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소미가 아니라 나띠가  참가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해지네요
나무와바람 16-04-05 17:48
   
아마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 인지도없는 기획사들만 다 모일 것 같은 느낌이...

근데 이번 데뷔 후 활동의 결과가 나오는 걸 봐야 다음 시즌2가 나올지 아닐지를 알 수 있겠죠...
까망베르 16-04-05 18:05
   
다음번에는 중소기획사 에이스들 총출동 할 거 같네요
박존파 16-04-05 18:46
   
만약 프로듀스 101이 내년에도 또 방송을 한다면 ...
다음 회차에서는 참가 기획사와 참가 연습생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필연일수 밖에 없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번에 소위 대박친 기획사들인 젤리피쉬나 판타지오 플레디스 같은 회사들은 물론이고...
이번 방송 덕분에 인지도를 얻은 SS 해피페이스 케이코닉 등 중소 기획사에다
MBK 스타제국 DSP와 같은 중견기획사들까지 이번 방송에 참가한 인원들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내 차기 걸그룹 데뷔를 준비할것이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다음 대회는 내보낼 인원들이 없음
내보내더라도 이번처럼 회사내 에이스급들이 아니라 걸그룹 데뷔를 못하고 남은 소위 쩌리급들이 나오게 될게 뻔하다는 이야기
그나마 중견 기획사가 참가라도 하면 다행이고
어쩌면 중견급이상은 전멸할 수도 있음
그야말로 쩌리 기획사들의 잔치로 전락할 가능성도 무시못해요
     
까망베르 16-04-05 19:12
   
일리가 있네요
다만 쩌리들 보다는 그 다음 세대 준비하는 예비 에이스들도 나올 수 있을 거 같네요
     
TimeMaster 16-04-05 19:38
   
그래서 엠넷에서 내년은 남자버전을 준비한다는것 같아요. 그러면 2년만에 하는거니 어느정도 나올만한 멤버들이 충원이 됨.

사실 이번 프로듀스 101도 각 회사에서 에이스들은 대부분 안내보냈다는 소리들이 있죠. 심지어 김세정도 젤리피쉬 연습생중 에이스가 아니라고 하니까요. 2년후에 한다면 질은 좀 떨어질수 있어도 그때는 또 그때대로 잘 돌아갈것 같아요.

어차피 프로듀스 101은 오디션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오디션이 아닌 인기멤버 뽑는거니까요. 크게 실력이 있지않아도 평타를 치면서 자신만의 매력을 뽑내는 연습생이 있다면 그 연습생이 뽑힐테고... 그런면에서 김소혜 실력 욕하는 분들이 있지만 전 괜찮다고 봐요. 어차피 실력으로 뽑는 오디션이 아닌데 실력없다고 하는것도 욕하기도 좀 그럼.
          
Irene 16-04-06 01:18
   
젤리피시는 비주얼 센터에 위탄출신보컬, 중국인 맴버 안나왔죠.
상황에 따라서 박윤하도 있고요..
bofureturn 16-04-06 00:51
   
이번 전소미 상황을 보면 알수 있듯이 대형 소속사에서는 연습생을 많이 섭외하지않는게 좋을지도. 섭외를 해도 1명씩으로 한정해야함. 솔직히 전소미처럼 대형 소속사에서 나오는 애들은 소속사빨 때문에 표를 완전히 쓸어버리기 때문에 중소 기획사에게 너무 불공평함. 젤리피쉬 플레디스나 dsp mbk정도의 중견 회사는 참가해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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