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7-03 21:57
[보이그룹] 정용화 "밴드위한 공연장 짓고파"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965  

0002731992_001_20170702141416670.jpg

K팝 히든 프로듀서<8> 씨엔블루 정용화
미니 7집 내고 아시아 투어 중 솔로 2집
"이제 밴드 의식 안하고 자유롭게 만들어
방송은 라이브 보여줄 수 없어 공연 선호"
한번 들어도 따라부를 수 있는 곡이 특기


아이돌 밴드. 2007년 FT아일랜드가 데뷔할 때만 해도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의 조합은 제법 익숙한 명칭이 됐다.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를 모태로 씨엔블루ㆍ엔플라잉ㆍ허니스트 등 밴드형 아이돌의 데뷔가 꾸준히 이루어졌고, 댄스 일색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도 매달 2곡씩 신곡을 발표하는 데이식스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여기에 ‘슈퍼스타K’ 출신인 정준영이 이끄는 드럭레스토랑과 남태현이 위너 탈퇴 후 결성한 사우스클럽까지 더해져 이제는 K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정도로 몸집이 커진 것이다. 

그중에서도 씨엔블루는 이 장르를 대표하는 그룹이다. 데뷔곡 ‘외톨이야’를 시작으로 ‘사랑빛’ ‘캔트 스톱(Can’t Stop)’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한 것은 물론이요, 데뷔앨범 ‘블루토리(Bluetory)’에서 1곡으로 시작한 작곡 비율은 미니 4집 ‘리:블루(Re:BLUE)’에 이르러 6곡 전곡으로 확대되는 등 승승장구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정용화(28)는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로 가수 겸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아이돌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주인공이다.


정용화는 자신을 두고 “왜 일탈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일을 하다 보면 해외 스케줄이 생겨 여행을 가게 되고, 섬에 가서 좋은 것만 보고 맑은 공기 마시고 돌아오면 좋지 않냐는 논리다. 그러니 1년 365일이 모자랄 수밖에. 20대가 남의 것을 뺏고 빼앗기는 ‘해적선’ 같았다는 그는 아이돌 밴드 후배들을 위해 공연장을 짓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저는 그 친구들이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이미 욕은 많이 먹었으니 꽃길만 걷게 도와주고 싶죠. 일본 밴드 시장이 큰 이유는 공연할 공간이 많아서인 것 같아요.

우리는 첫 공연을 하고 다음 공연장으로 가려면 무조건 2배 이상으로 가야 해요. 5000석 다음엔 1만석, 그 다음은 2만석 이런 식으로. 하지만 1000석, 2000석, 3000석 규모로 다양한 공연장이 있으면 그만큼 다양한 밴드가 생존할 수 있단 얘기거든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8000석 정도 공연장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지이건또 17-07-03 22:04
   
주식해서 번 돈으로 지으면 되겠구만
또르롱 17-07-03 22:32
   
아마 유느님 입장에선 자기이용한 돈벌이 주식이미지가 박혀있어서 앞으로 자기 방송에는
잘안부를듯 싶은데 ~ 신기한게 같은 소속사라서 내부에서 한두번 마주칠텐데 어떤반응일까 궁금하다 ~
ultrakiki 17-07-03 22:35
   
얘가 밴드 드립치는것 보니 거부감.
스스787 17-07-03 23:16
   
신인때는 참 좋게 봤는데
점점 맴버들이 음악 외적인 거에 관심 가지는 듯한 모습에 관심이 사라지더군요
 
 
Total 183,2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06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874
46436 [기타] 멕시코 세자매, 둘째가 부르는 라디오헤드 '크… 예도나 11-20 966
46435 [영화] 수어사이드 공식 예고편, 한번 보면 잊지 못한다 그럴리가 01-20 965
46434 [솔로가수] 유성은, 4월 컴백대란 합류..봄향기 품고 6개월만에… 황태자임 03-22 965
46433 [걸그룹] 러블리즈 다이어리 4기 티저영상 (4) 얼향 04-18 965
46432 [걸그룹] SK텔레콤 [토닥토닥 라이브 X I.O.I] heavensdoor 04-26 965
46431 [MV] Live High - 해피송 (4) yunh926 05-22 965
46430 [솔로가수] 아이유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콘서트 라이브] (5) 후아후아 12-10 965
46429 [걸그룹] [여자친구] 2017 아육대 양궁x리듬체조 (3) 김씨00 01-30 965
46428 [잡담] [커버] 이하이 "한숨 " - 아프리카TV, Busking,소공연..… 조지아나 02-16 965
46427 [걸그룹] 과연 승자는 ~!? (5) 블루하와이 03-08 965
46426 [걸그룹] [트와이스] 트윗에서... (약 스압) (6) 5cmp585 03-31 965
46425 [방송] [K팝스타6]박지민,이하이,백아연 콜라보 성사! (4. 2 (2) 조지아나 04-02 965
46424 [솔로가수] 남태현 노래 괜찮네요 (6) 긍정정신 05-26 965
46423 [걸그룹] 빵터진 짓뚜 ~ (1) 블루하와이 06-08 965
46422 [보이그룹] 팬싸로 보는 그룹 멤버 성격 .gif 컨트롤C 05-23 965
46421 [영화] 갠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영화 (5) 바람의노래 07-05 965
46420 [방송] 빅스 혁·에이핑크 초롱, 대법원 웹드라마서 로코 … (4) 가비야운 08-11 965
46419 [정보] AOA 지민, 26일 솔로 컴백 확정..제목은 '할렐루… (2) 파로호 10-20 965
46418 [보이그룹] 동방신기,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위해 5천만원 기… (9) 쁘힝 11-20 965
46417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 _ DNA STAGE MIX 사랑choo 12-04 965
46416 [보이그룹]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으로 멤버들과 생일보낸 '… 쀼삐 01-05 965
46415 [걸그룹] 미주의 신들린듯한 춤사위 ~ 별찌 02-03 965
46414 [걸그룹] 러블리즈 JIN, 본명 '명은'으로 활동하고 싶… 얼향 04-28 965
46413 [보이그룹] HOT, 17년만의 콘서트 오전부터 뭉클 (5) MR100 10-13 965
46412 [걸그룹] 제니 지수 MR100 10-20 965
 <  5471  5472  5473  5474  5475  5476  5477  5478  5479  5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