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안에 무언가를 무언가를 만져서 맞추는 건 워낙 고전 아니템이라 2005년 일본 방송이 원조라고 보긴 어렵겠네요. 몰래카메라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이경규씨가 원조고요. 순위역시 다른 프로그램을 참고하지 않더라도
기본 포맷을 생각하면 당연한 방식으로 보임. 부분적으로 쓰인 아이템 자체는 아이템 자체만으로 2005년 일본
방송이 독창적이거나 원조라고 보기 힘든것들이 있네요.
다만 단 하나의 과거 프로그램이 이런 정도의 공통점이라면 부분적인 아이템을 합쳤다기 보단
한가지 프로그램에서 따왔을 확률이 아주 높아 보이네요.
표절문제에 있어서는 늘 조심스러운데요. 표절인지 아닌지 까지 제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겠지만
표절 의혹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중요한건 아무리 똑같아도 실제로 배꼈느냐 아니냐인데...
그것까지는 제가 알 수가 없으니 뭐라 할 수 없지만 공통점은 상당한걸로...
표절은 아닌것 같은데요.
5가지 모두 AKB가 원조라고 볼수없으니까요..
2,4번째 장면은 예능에서 아주 흔한 장면이고
3번째 역시 방송중 단체 예방접종도 여러번
있었고 단체생활에 앞서 타당성도 충분한 장면이죠.
1번, 5번은 단체 오디션 방송이라면 당연히 저렇게
될수 밖에 없고요.
포맷적으로 보면 프듀101은 분명히 독창적입니다.
부분적으로 비슷해 보이는 부분은 보이지만
표절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