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가까운 미래에 더 이상 한류는 없다라고 했는데 13년이 지났다..
떡고가 말한 가까운 미래는 도대체 몇년후???????
한류가 계속 이어지려면 문화 상호교류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도 그들의 문화를 소비해줘야 한다는 답없는 헛소리를 하질 않나...
소비자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퀄리티만 높으면 보지말라고해도 보게 되고 소비하게 되는건데
그런 당연한 이치는 보지도 않고 미친소리를 세상 똑똑한척하며 지껄이는걸보면 어이가 없음..
일본 av랑 만화,애니,게임산업이 그나마 소비되는게 그래서잖아...
선민의식에 찌든 전형적인 케이스..
그냥 일본인만써서 일본에서 쉽게 성공해서 쉽게 돈벌고 싶다고.. 사업적 마인드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면 괜찮은데 그것도 아니고 케이팝의 미래라느니하면서 온갖 개소리로 포장을
해대고 주접을 떨어대니 어처구니가 없을뿐...
일본인들이 니쥬한테 원하는 건 방탄이나 블핑같은 포지션임
한국 3대 기획사 중 하나에서 훈련시켰다니 자신들도
서양인들이 환호하는 일본인을 가져보는 건가 싶어 솔깃한 것뿐
지금처럼 계속 내수용 포지션에 머무르면
니쥬에 대한 관심도 급속도로 식을 거임
오히려 일본인들로는 안 되는 건가 하는 좌절감과 자존심 파괴를
괜히 니쥬 멤버들한테 풀 거임
박진영이 얼마나 영악한지 아직 잘 모르는군요. 일본의 입장에선 한국도 세계진출이고 태국, 베트남, 필리핀등 동남아도 세계 진출이죠. 쉽게 말해 트와이스 만큼만 해도 세계 진출입니다.
박진영이 거짓말 한게 아니죠. 일본 애들이나 일부 한국 애들이 미국이나 유럽 진출을 생각하고 그렇게 믿었다면 순진한거죠.
6월말 멤버 결성후 니쥬가 첫 아침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을 때 메인 엠씨가 박진영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진짜 세계에 진출할수 있냐고.. 그러자 박진영이 잠깐 머뭇거리며 앞으로 어떻게 하는냐에 달렸겠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슬쩍 한발을 뺍니다.
사실 지금의 니쥬의 수준에서는 솔직히 트와이스 만큼만 해도 대박이죠.
박진영도 애들을 뽑아놓고 보니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을 겁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오디션 전 과정이 방송되며 신드롬을 일으키자 본인도 놀라기도 하고 당황했죠.
의도치 않게 니쥬가 한국의 완성형 아이돌이 아닌 성장하는 스토리로 일본의 국민 아이돌이 되어버리자 기회는 이때다 싶어 박진영이 애초의 세계 진출 선언에서 갑자기 유턴 하는 발언을 합니다.
얼마전 일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신드롬을 보며 일본 국민들이 니쥬에게 어떤걸 바라는지 비로소 알게되었고 그걸 반영해서 곡을 만들며 활동하겠다”고 말을 하죠.
그리고 12월에 발매될 정식 데뷔 곡도 본인이 작곡한다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일본이 좋아할만한 컨셉과 이미지로 가겠다는 건데 이는 미국이나 유럽에 진출 안해도 되는 충분한 이유가 되어버린 거죠. 일본의 국민 아이돌이 되든 일본의 트와이스가 되든 박진영이 거짓말 한건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그리고 소속이 어디냐로 말이 많던데 니쥬는 정확히 jyp소속입니다.
작년 여름 니지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1만명중 13명이 뽑혀 12월달 한국 입국뒤 jyp사옥에서 트레이닝 받을 때 춤연습실에 애들 모아놓고 jyp가 말을하죠.
여기 이 장소에서 니들 선배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jyp를 세계에 알렸으니 니들도 열심히 해서 jyp를 세계에 알릴 가수가 되어달라고..
이 장면이 올 봄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 고스란히 방송 되었는데 일본의 소니 소속이면 이런 발언을
내보낼 수가 없죠.
그리고 일본에서 트와이스는 워너 재팬 레이블 소속이고 니쥬나 스트레이 키즈는 소니뮤직 레이블 소속입니다.
얼마전 트와이스의 팡파레 일본 싱글 발매때 홍보 목적으로 니쥬멤버 9명이 틱톡으로 팡파레의 대표안무 커버를 올렸는데 소니뮤직 소속이라면 워너 재팬이라는 타 회사 소속 가수의 신곡 홍보를한다는건 불가능 하죠.
며칠전 일본의 방송 인터뷰 에서도 엠씨가 왜 니쥬의 뮤비에 본인이 출연했냐고 물었을때 박진영은
"세계의 많은 jyp팬들에게 니쥬가 우리 jyp의 패밀리 라는걸 알리기 위해 본인이 직접 출연 했다"고 아예 못을 박아 버립니다.
그리고 jyp는 시가총액 1조가 넘는 상장회사입니다. 회사대표나 경영진의 도덕성은 주가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줍니다.
니쥬의 데뷔 멤버가 결정된 6월말부터 일본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자 주가 또한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는데 니쥬가 jyp소속이 아니라면 개미나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할 이유가 없죠.
특히 펀드 매니져들은 본인이 투자한 회사를 방문해서 오너와 면담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jyp나 회사 대표가 거짓말을 한다는건 나중에 고발 당할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하죠.
소니 하청이고 소니 지분이 있으면 일본 위키에 왜 소속사가 JYP 로만 되어 있을까요?? 일본인들한테는 한국 JYP보다 소니 소속이 팔기 좋고 훨씬 좋은데 .. 최근의 수많은 한국 기사, 일본 기사들 모두가 JYP소속 니쥬라고 나옵니다. 소니 소속, 지분이라는 말은 없어요. 오디션만 소니-JYP 공동기획 했다고 나오구여 .. 니쥬 소속은 JYP 라고 나옵니다. 소니 하청 지분 드립 뇌피셜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