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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2 23:09
[잡담] 일본 음악이 시장성을 상실한 이유.
 글쓴이 : NiziU
조회 : 2,542  


일본음악.
다양성에 있어선 여전히 좋지만, 시장성에 있어선 90년대 후반 이후 급격히 추락.

가장 큰 원인은 '일본' 이라는 족쇄.
일본인이 만들어야 해, 일본인이 불러야 해, 일본어야 해, 일본으로 보러와야 해.

보다 높고 넓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국가와 민족이라는 제한된 굴레를 벗어나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야 하는 것인데 이것을 거부.

K-POP 은 국가민족우월주의라는 폐쇄된 프레임을 벗어나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일본과 같은 민족과 국가에 취해버린 일부 하찮은 인간들이 발목을 잡으려 애쓰는 중.
영향력 없는 집단이긴 하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것.

일본 음악이 시장성을 상실한 건, 이러한 하찮은 존재들이 다수이고 그들이 영향력 있는 집단이었기 때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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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구 21-09-12 23:15
   
아닌데요?
그냥 걔네 시장에서 팔리는 음악이 저런 수준이라 팔리는 음악을 만들다 저런건데요?
걔네도 팝 좋아했었고 외국인 맴버 있는 그룹도 있고 단지 서양인을 좋아했을뿐.
     
ITZY 21-09-13 06:34
   
정보 공유를 위해 대댓창 좀 쓸께요 ^^


우선 발제자는 니쥬는 커녕 JYP 아티스트의 팬도 아닙니다` 발제자의 글+ 덧글을 검색하면

JYP 걸그룹 계보에서 ITZY만 제외 한다던가 JYP 돌려까는 내용들은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과거 "박진영"이란 닉으로 분란 조장해서 교묘히 JYP 욕받이 만들던 어그로와 같은 패턴이며

결국 아래와 같이 못참고 정체성 드러내면서 흑화했던 걸 많은 분들이 지켜 봤었죠.


뉴비 + 특정 팬코 유저들이 반론하거나 거드는 티키타카를 시전하며 주기적으로

집요하게 불을 지폈었고 매번 결론은 기 - 승 - 전 - JYP까로 이어졌었는데 엄청 났었죠`

당시 반복적으로 어그로에 휘둘리거나 혹은 동참해서 휘둘렀던 분들이 있었는데

아래를 보니 "그때와 겹치는 닉네임"들도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어그로들이야 닉 바꿔가며 티키타카 하는 건 뭐 그냥 쓰레기들이니까 그려러니 하지만

그게 아닌 분들은 몰라서 낚이는 건지 아님 알면서도 낚인 척 거들어들 주는건지 ^^;;

[http://www.gasengi.com/data/file/commu_etn/3542161269_lSEykVs0_EBB894EB9E99ED9591ED81AC_EBAFB8EBA78CEC9EA1.jpg]
누노 21-09-12 23:37
   
확실한건.. 버블 때는 그시절 시대상 감안하고 일본 대중음악도 정말 대단했음.
아직도 소비력이 있는 국가고, 국민소득도 우리랑 비슷한데
어쩌다 메인스트림이 이토록 극단적으로 쏠리고, 망한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스트리밍 이용 안하고 아직도 CD를 고집해서 그런건가.
setupbrain 21-09-12 23:59
   
간단함.
일본 인구자체가 늙었음.
노령인구가 다수인상황에서 소비층 자체가 노쇠함.
당연히 무대도 촌스러움에서 못벗어나고
음악은 굳이 새로운것,트렌디한것 등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노령층에 의해서 굴러감.
어느나라던 젊은층이 주도하는 대중문화가 꽃을 피움.
마스크노 21-09-13 00:15
   
참 어이가 읍어서 ㅋ 발전이 읍는 건 맞지만 니뽄 아이돌 산업이 망한 것도 아니구... 게다가 민족주의/국수주의가 왜 나옴??ㅋㅋ
남돌의 경우, 쟈니스가 어찌어찌하다가 독점하게 되었구 유료 팬클럽 회원비만 수천억 수익 전체 매출은 2조 규모로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으니 변화나 혁신의 필요성 자체가 사라지게 된 부분. 여돌의 경우, 어찌어찌하다가 오디션 떨어진 애들 모아서 유명 프로듀서 츤쿠가 만든 모닝구 무스메가 대박을 쳤고, 이후 미숙한 아이돌을 응원한다는 요상한 문화가 니뽄 특유의 로리 문화 등과 시너지를 일으키고 아키모토의 CD판매 상술이 덧붙여지며 이지경이 된 부분.
어디를 봐도 니뽄 민족주의나 국수주의때문에 시장성을 잃어다는 건 머 현실과 거리가 멀구여. 오히려 사업이 너무 잘되다 보니 이지경이 되었다고나 할까.
sldle 21-09-13 00:19
   
네??
가장 큰 원인은 '일본' 이라는 족쇄.
일본인이 만들어야 해, 일본인이 불러야 해, 일본어야 해, 일본으로 보러와야 해.???????
때문에 망한거라구요???
 그런건 절대 아니고요.

일본이 지금 추락의 길을 걸은건
너무 낡은것만 고수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음악트렌드를 못따라가고, 기존것만 고수하고, 
유튜브가 생긴이후에도  저작권에 고집해서 자신들의 노래를 공짜로 알리는걸 좋아하지않았죠
세계가 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  세계에서 관심을 갖는지
생각하지도않았고  전혀 몰랐던겁니다. 
어차피 일본내수에서도 돈벌이가 되니까 그런것도 있을거구요

세계의 트렌드를 잘 캐치했다면
일본어로 일본인들이 불렀어도  성공했을거에요.


 우린  8090년대가수활동을 해왔던 중년들이 
90년대 한국에서 성공했던 시스템에  현재 세계유행할수있는  트렌드를 잘 버무려서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장한  아이돌을 새롭게 변형시킨  젊은이들을 이용해서 엔터사업확장을 잘했고 그게 잘 먹혔고 그걸 한국은 더욱더 세계에 잘 전파시켰다고  판단되네요.
대팔이 21-09-13 00:25
   
ㅋㅋㅋㅋ
결국 하고싶은얘기는 현지화하자는거네...ㅋ
하는짓이 꼭 다문화주의자랑 똑같에ㅋㅋ
코리아 21-09-13 00:28
   
가장 큰 원인은 수준 미달인 일본 가수들과 함량 미달인 곡 수준~
스랜트 21-09-13 00:43
   
핀트 못잡고 분석질만 줄창 해대는 왜구들이 떠오르는데?
너만바라바 21-09-13 02:05
   
뭐지 이 억지 끼워맞추기는?ㅋㅋㅋㅋㅋ
니쥬보고 일본어로 부르라고 하세요 누가 뭐랍니까?ㅋㅋㅋ
벌레 21-09-13 02:07
   
니시다 히카루의 89년곡
メドレー:HEAVEN IS A PLACE ON EARTH~WHAT YOU DON'T KNOW~DREAMTIME
오누키 타에코의 90년곡
My Bravery
아란 토모코의 87년곡
Parking -It's Only Love-
안리의 90년곡
Holy rain
.....이런 느낌들이 90년을 넘어서면서 마이너하고 로컬라이징하게 변해버린 것엔 충격의 기억입니다. "상실과 편린"들만이 일본 음악계에 쭉 이어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곶간에서 인심난다는 것처럼 버블 이후 여유와 자존감이 사라지고 프로듀싱에 소극적이고 단절이 보입니다. 드라마틱한 변화인데 평론가들의 견해도 궁금하네요.
carlitos36 21-09-13 10:24
   
간단한거여.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다 재미없어서 안듣고 안 보는거지 뭐가 또 다른게 있겠냐 ?
크론드 21-09-13 10:48
   
신기하게도 언젠가부터 일본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도 예전같지 않아졌음
대충 2000년 들어오면서 꺽인 느낌

원인은 모르겠음
그냥 버블이 꺼지면서 남아있던 에너지가 거기까지였던건지
내수만으로 충분해서 세상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한건지
일부 엔터사의 독점으로 인한 퀄리티 저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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