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여자친구가 MBC '무한도전'에 출격한다.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코와 여자친구는 지난 3월 31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호흡했다. 지코와 여자친구가 '무한도전' 녹화를 하던 당일, '무한도전'은 젝스키스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재결성해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이미 '무한도전' 녹화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젝스키스 출연 소식 이후 지코와 여자친구의 출연이 알려지며 이들 역시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관계자들은 "제작진이 워낙 보안을 철저히 하고 있다. 지코와 여자친구가 31일 촬영을 했으나, 내용에 대해서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코는 지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에 지원한 정준하의 랩 선생님으로 출연해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여자친구의 '무한도전'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여자친구의 유주는 MBC '음악중심'을 통해 "정준하와 무대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황미현 기자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824374&c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