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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30 10:00
[잡담] [베몬]YG의 정밀/영리한 설계-7명 전원 데뷔 힌트 노출
 글쓴이 : 마당
조회 : 963  

베몬 선발 에피소드에 대한 수백 수천개도 넘는 리액션 영상들이 나오고, 저는 그중 매번 수십개 정도를
들여다 봐왔던 것 같습니다.

우선 선발 에피 시리즈 전 과정을 통해 YG가 정밀히 해온 작업:
  • 각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커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원곡자 못지 않은, 아니 더 나은 실력과 매력을 어필시켜왔음.

  •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매력을, 그리고 발전성을 각 평가 무대에서 개인적으론 완벽히 소화, 7명 전체 팀으로는 완벽한 조화로 증명하는 모습들을 보여 왔음.

  • 아울러, 각기 강력하고 충성스러우며 국내외 큰 팬덤을 가지고 있는 YG의 전설적 아티스트들, 그중 이미 YG를 떠난  2NE1은 그들의 곡으로, 블핑은 멘토로, 위너악뮤는 심사위원으로, 빅뱅은 마지막 에피에 본인의 사인을 곁들인 "게시판 독려 문구로' 리정은 댄스 코치로 참여 시킴으로 각 아티스트들의 팬들의 물고를 Babymonster에 감정적으로 잘 연결시키는 작업을 했죠. 단, 이 과정에서 GD와 베몬 Trainee들 간에 직접적 컨택이 안보이는 건, GD의 사내 연애질의 위험성을 피하게 하려는 때문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

  • 방영된 모든 선발 에피소드에서 각 멤버의 부족한 실력을 드러내거나, 매력에 감점이 생길만한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거나 편집된 바가 없음.

  • 각 멤버가 각자 또는 합을 이뤄서 각자의 장점 분야에 집중 시키면 국내외 그 어느 아티스트도 씹어먹을 만한 가능성, 이제까지 국내 아이돌 역사에 보여준 적이 없는 실력과 매력을 보여줄 방향으로 편집 촛점이 맞춰져 왔음.

  • 결정적으로, 8번째 마지막 에피소드에 배경음악으로 깔린 곡이 이전 누군가 부르거나 발표된 곡의 커버곡이 아니고, 그 곡에 5명의 베몬 보컬리스트 목소리가 전부 담겨 있음(5명인 이유는 짧은 곡 구간에 랩 파트가 없어서임), 이곡이 베몬 데뷔 멤버들의 스토리와 세계관이 시작되는 시그니쳐곡이 될 것으로 보임.

  • 수많은 리액션 영상들에 담긴 리액터들의 반응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부정적 관점에서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판단질 하는걸 본적이 없음. 이미 7명 중 상당 멤버 또는 전 멤버에 감정적으로 이입된 팬이되어 감동하고 응원하는 형국. 단  한명, 꾸준한 리액션 영상을 올리는 일본의 한 여자 보컬리스트는 에피소드 중에 퍼포먼스 구간에만 리액션하며 "여기는 이게 대단, 이런 발성은 뛰어나다" 등등의 분석질을 하는 것은 봤지만, 거기에 달린 일본어 댓글들은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각 멤버들에 대한 팬심과 칭찬,  7명 모두의 데뷔를 염원하는 글들이 대부분.

위 내용을 대변하는 리액션 영상 하나 소개( 이 리액터는 YG 아티스트들의 모든 음악을 좋아하기도하며,
특히나 튀니원에 대해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마지막 에피속 잔잔히 깔린 배경 음악속에서 5명의 목소리를 캐치하고 7명의 데뷔를 단번에 확신  할 정도로 분석력을 발휘한 실력자이자 열성팬.


여기에 달린 댓글 하나를  AI번역 소개합니다.

You don't disappoint. :D One of the very few reactors to immediatly recognize their voices in the song at the end. Yeah, thats an original song (not a cover) with lyrics and a message that perfectly match whats going on in this moment. We hear all 5 vocalists sing during the part, that we got in this episode. We can expect to see the full song performed at the announcement on May 12th as first original babymonster song. I can believe that he really planned (at some point in the past) to create a 5 member group, like he planned for Blackpink to be a way bigger group. 5 would make a lot of sense for Babymonster as  was the case with Blackpink having 7+ members (to position them more as YGs Girls Generation or Twice). But at this point it is tradition that YGs plans regarding group size never work out. ;) At least he recognizes what is the best in the end and is open to change his mind. 

Sure in theory it would be possible to create a 5-member purely vocal group (since we only heard the vocalists in the song) therefore letting Ruka and Asa split apart as their own rap duo (or join Blacklabel for their upcoming group). But I can't imagine YG going in that direction. Babymonster without rapline wouldn't have the "YG Genes" that where promised. So that song at the end more or less confirms OT7 in my mind and is there to tease us a bit more :D Drama and twists... YG loves those. Thats why I says at the end "the final members will be announced" and not "the final 5 members will be announced". :D Of course the tension (will he / wont he cut somebody?) is a golden marketing opportunity to create attention that they don't waste. But if they really wanted to cut somebody, the "Last Evaluation" teaser announcing an elimination would've been played before their live performances and introductions and the show would've been edited differently. All signs within Last Evaluation and outside point to an OT7 debut. All 7 having social media accounts, supporting jisoo's solo together last month and going together to concerts might be also an indicator. ;) 

EDIT: On some level I would be curious what would happen (with the fandom), if they really cut somebody at this point :D Morbid curiosity, I guess...
Chat GPT에 의한 번역
당신은 실망시키지 않는 군요 : D 엔딩 노래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즉시 인식한 몇 안 되는 반응자 중 한 명. 그것은 맞춤 가사와 메시지를 가진 원래 노래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우리는 5명의 보컬리스트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원래 노래는 5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첫 번째 베이비몬스터의 무대에서 공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YG는 예전에 블랙핑크가 더 큰 그룹이 될 것을 계획한 것처럼 5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을 만들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YG의 그룹 크기에 대한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이 전통입니다. ;) 적어도 그는 마지막에 최선인 것을 인식하고 마음을 바꾸는 것을 열려있게 받아들입니다.

이론 상, 우리는 5명의 순수한 보컬 그룹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노래에서 우리는 보컬리스트들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루카와 아사는 자신의 랩 듀오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또는 그들은 그들의 다가오는 그룹을 위해 블랙 레이블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YG가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랩 라인이없는 베이비몬스터는 약속된 "YG 유전자"를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노래는 내 마음속에서 OT7을 확실히하는 것입니다. 드라마와 이야기 전개... YG는 그것들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그는 "마지막 멤버들이 발표될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마지막 5명의 멤버들이 발표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 D 물론 긴장감(누굴 자를 건가?)은 광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이며, 그들은 그것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짜로 누군가를 자르고 싶어한다면 "마지막 평가" 예고편이 그들의 라이브 공연 및 소개 이전에 전송되었을 것이고 이 쇼는 다른 방식으로 편집되었을 것입니다. "마지막 평가" 안에서나 그 외부 요인들 모두가 OT7 데뷔를 지적합니다. 모든 7명이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갖고 있고, 지난 달 지수의 솔로를 함께 지원하며, 콘서트에 함께 가는 것은 다른 지표일지도 모릅니다. ;)

참고로, 만약 이 시점에서 진짜로 누군가를 자를 경우에(팬덤 내에서) 어떻게 일어날지 궁금할 것입니다.... 좀 마르고 기이한 호기심, 아마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한류와 시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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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냠냠이 23-04-30 10:07
   
유튜브로 영화 메멘토 스러운 구성을 보여주는것같아 흥미로움
시간을 재구성해서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지만 이미 뿌려진 영상에 힌트가 다 나와있음...
유튜브에 진심인 yg의 감각 인정한다.
이쉬타 23-04-30 10:44
   
양사장이 멤버를 5명으로 결정을 내린다면 이후 사태 예상도///
태국인 2인중 1이 탈락자에 거진 포함...태국인 팬들이 여기에 분기탱천...이사람들 유난스럽게 다혈질인점이 중요
양사장이 결정한거 번복하게할 방안을 수색에 들어감
결론은 와이지의 최대수익원이자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중임 블랙핑크에다 타격을 가하기로 이들이 합의..
특공조 태국인들 수만명이 블랙핑크 각종 동영상에 난입하여 인터넷 테러를 시전
[ 탈락은 없다 ,,,,,전부 데뷔 시켜라!!!!!!!!!!!!!!!!!!!!!!!!!!!!!!!!!!!!!! ]...이지랄함
회사에 어마어마한 타격..견디다 못해 결국 결정한거 번복하고 7명 데뷔시키고 이를 언론에 공포,,
태국피플 들의 승리!!!!!
     
마당 23-04-30 10:55
   
ㅋㅋㅋㅋㅋ
     
과부 23-04-30 13:0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명이 유력해 보입니다.
7명 모두 그냥 간다고 하면 지금까지 한 건 뭐냐는 비난도 무시 못합니다.
팬들 상대로 농간하고 가지고 논 것밖에 안되는거죠.
탈락자가 2명이면 그 중 태국 1명은 포함될걸로 보이는데 출발부터 저 난리친다면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죠.태국인은 모두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YG 분위기가 이제 시끄러운건 무조건 피해가애할 상황이라...
블핑 재계약이 8월까지 마무리되면 서두를 이유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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