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의 70~80프로가 기도와 종교설교 방송..
예능프로도 거의없고..
유일한 엔터테인프로가 드라마 이다시피한데다 채널이 2갠가밖에없음..
한마디로 건조한 방송환경이 낳은 최대의 수혜자가 한드죠..
외설,폭력이없고.. 주제도 어느문화권에서도 받아들이기쉬운 보편적인편이고 종교적 색채가 옅다보니.. 그네들 입맛에 맞는것같음..
거기다 한국은 애증으로 바라보는 서구권 범주에 포함시키기에 애매한 위치라.. 거부감이 덜한편..
이런저런이유로 여러방면에서 교류를 하다보니 현재는 호감도 좋은 나라중하나..
선순환의 결과라고나할까..
그렇다면 같은 이슬람권 국가의 드라마는 안보냐라는 의문이 생길수있는데..
수니이슬람에대한 거부감과 아랍권을 낮게보는 시각도있고 시아이슬람 종주국이자 페르시아제국의 후계자라는 자존감이 상당수있어서.. 궂이 이슬람드라마를 찾지안음..
거기다 대부분 제작 환경과 기술의 한계때문인지 재미가 없다는 평이고..
그런 나라들도 엔터포맷 수출에 적극적이지않으니.. 궂이 찾지도 않음..
초기 우리드라마 이란수출엔 대사관이 큰역할을 한부분이있음..
즉.. 무상제공.. 이런 노력들이 나중에 풍선효과가 돼서 돌아옴..
예전 대장금,주몽열풍당시 코트라에 올라온 방문기를 읽고 2개로알고있었는데.. 시간차가 있는만큼.. 지금상황과는 많이 다를수가있겠구요..
지상파만 2개였는지.. 케이블이나 위성까지 포함한건지는 불확실해서..
확신할수있는 정보가 아니긴합니다..
뭐 나머지 채널이 온통 국정흥보나 종교방송만 나온다니까..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여주는 전국방송은 국영1개채널이었다는 내용은 기억나네요..
가족들 저녁풍경까지 바꿔놨다죠..
원래 식사후에 옹기종기모여서 tv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전 사례가없었는데.. 대장금이후 tv앞에 모여 드라마 시청하는게 일상적인 풍경이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