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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6 04:47
[잡담] 요즘 가생이동네 인기는 프듀101인데
 글쓴이 : Irene
조회 : 2,344  

데뷔곡빨이 좋았으면 좋겠네요.
기왕 고생해서 데뷔하는데 1년하고
다시 연습생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인기 아이돌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최종 데뷔조 뿐만 아니라
소속사끼리 잘 합의해서이 아이들
그룹을 만들어서 더 데뷔시켰으면
좋겠네요.
제가 기획사 대표면 최소 4~5개의  걸그룹
을  만들어도 성공시킬수 있을것  같은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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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 16-03-26 04:48
   
각자 소속사가 있으니 어쩔수 없죠
     
Irene 16-03-26 04:51
   
솔직히 말하면 소속사가 영세해서 못뛰우거나
데뷔시키기에는 나이가 많거나 다른 이유로
버리기는 아깝고 데뷔시키기는 어려운 경우의
아이들이 많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럴바에는 공동으로 그룹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아안녕 16-03-26 04:53
   
일본처럼 그런 방식이 가능한가요?
된다면 좋을 거 같기는 한데...
모니터회원 16-03-26 05:21
   
진짜 초 대박이 난다면 Mnet에 임대하는 형식으로 관리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계약연장)
각 소속사는 정산후 지분만큼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

하지만 저런식의 구조는 큰 수익이 나야 가능하고 보통 걸그룹에서는 처음 소수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머지 소속사가 원해도 간판급 아이돌이 있는 소속사는 따로 가고싶어 하겠죠.

또다른 생각으로는 기간만료후 영세한 소속사들만 모여 따로 팀을 꾸려 운영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인지도는 끌어올렸으니 부족한 자본을 연합 형식으로 뭉쳐 운영하고 지분을 나눠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지도를 올려놓고도 능력이 부족해 데뷔를 못시키는 것보다는 지분을 나누더라도 그렇게 운영하는게 낳을테니까요.
축구중계짱 16-03-26 07:06
   
한팀만 떠도 대박이죠.
박존파 16-03-26 09:23
   
물론 대형기획사에 임대보내서 따로 활동 시키면 멤버들 개인에게는 호재겠죠
허나 회사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임
영세 기획사들의 지상과제이자 사업목표중 하나가 자신들 가수들 키워서 가수랑 기획사가 같이 크는 것이에요
따지고보면 3대 기획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예기획사들이 이렇게 가수와 회사가 같이  큰 기획사들이죠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는 하늘이 준 기회나 다름이 없는 이번 기회를 포기하고 자기들 애들 임대를 보내 남좋은? 일만 시킨다?
물론 정산해서 떨어지는 푼돈 받는게 사업목표라면 그런 발상을 할수도 있겠죠
허나 아마 대한민국에 기획사하는 사람들 중에 그런 푼돈이나 벌자고 회사차린 사람들 아무도 없을 것임
누구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이용해 회사를 키우고 나중에 코스닥도 등록해서 떼부자되는 그런 꿈을 꾸게 된다는 거

백번양보해 이런 야망(?)을 포기하고 진짜로 쩌리 기획사들끼리 모여서 프로젝트 그룹을 한다고 해도 난제가 한두가지가 아님
기획사별로 그동안 해당 멤버들에게 투자한 금액이 다 다른데다 수익에 따른 정산비율도 분명히 회사마다 다를테기 때문에 누구는 프로젝트 활동 1년만에 정산 끝나고 누구는 프로젝트 활동 3년을 해도 정산이 안끝나는 그런일이 허다하게 벌어질터...팀 분위기 콩가루 되는 거 시간문제라는 것임
게다가 더 문제는 정산이 끝나기 전까지 드는 비용은 어떤 회사가 어떻게 관리해 나갈거냐는 것임
정산 끝나기 전까지는 여전히 회사들이 자기 돈 써가면서 팀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 드는 비용 계산은 또 어떻게 할것인지가 문제
같은 회사내에서도 비용처리 문제를 놓고 회사와 멤버들 사이의 이견이 생기는 것이 현실인데
회사와 회사 사이의 문제라면 회계주체와 비회계주체 사이의 대립은 거의 필연이나 다름이 없음
따라서 라붐이나 헬로비너스같은 기존의 합작 프로젝트도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와 네가네트워크 같은 가수 육성과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가 합작하는 형태였다는 거
그러다보니 매니지먼트 주체는 사실상 단일 회사였고 그러나보니 비용이든 정산이든 회계관리도 단일화 될수 밖에 없음

아님 우주소녀처럼 한국에서 활동할때는 한국회사가 중국에서 활동할때는 중국회사가 매니지먼트를 하는 식으로 이분화하는 케이스지...
프로젝트 101처럼 이해관계가 전혀 다른 기획사들끼리 팀을 만드는 케이스는 그래서 이전에도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존재하기가 힘든 것임
팬들이야 멤버들 개인의 장래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함작 프로젝트를 쉽게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는 불가능한 일이나 다름이 없음
유일하게 가능하다면 아에 멤버들이 소송을 불사하고 기존회사들을 어떻게든 탈퇴하거나
아님 멤버를 포함해 회사자체를 좀 더 큰 회사에 팔아먹는 방법 밖에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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