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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2 13:25
[영화] 윤제균 감독, 우주영화 '귀환'으로 4년 만에 메가폰
 글쓴이 : MR100
조회 : 956  


윤제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윤제균 감독이 우주영화 '귀환'으로 4년 만에 연출에 복귀한다. 2014년 '국제시장'으로 1천42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처음 잡는 메가폰이다.

22일 윤 감독이 이끄는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하는 SF 휴먼드라마다.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윤 감독 작품 특유의 웃음과 감동 코드가 담길 전망이다.

시나리오는 완성된 상태로, 캐스팅을 거쳐 올 연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개봉은 내년이 목표다.

우주영화는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의 전유물로 여겨왔다. 그러나 시각적 특수효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한국영화도 이제 우주로 소재의 지평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윤 감독은 "어릴 때부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그동안 기술적인 부분 때문에 미뤄왔으나, 이제는 기술 수준이 충분히 향상된 만큼, 영화를 만들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4년에 걸쳐 이 작품을 준비해왔다. 그는 "결국 중요한 것은 스토리"라며 "이왕이면 할리우드 영화보다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무로의 흥행술사'로 불리는 윤 감독은 '국제시장'(2014) 연출 이후 제작자로서 '히말라야'(2015), '공조'(2016), '그것만이 내 세상'(2017)을 만들어 내리 흥행시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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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 18-06-22 13:39
   
윤제균 감독의 필모를 감안하면, 이번 영화는 "마션"을 보고 베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근데, 마션은 2015년 작이고, 4년전부터 구상했다고?
혹시나 싶어 알아보니, 원작 소설은 2011년에 발표되었더군요..
"마션" 소설은 읽어봤을 테고, 영화로 만든다고 하니, "우리도 할 수있겠다" 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영화 "신과 함께"에서 보여준 CG 수준이라면 우주공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수시로 나타날 윤제균식 개그코드와 감동 시퀀스가 불편한 사람은 소화시키기 힘들 거 같네요.
     
우캬컄 18-06-22 14:22
   
뭐가 배알이 꼴려서 그렇게 까대세요? 우주영화 만드는 사람이 없는 한국에서 시도하는거 자체를 대단하게 봐야하는거 아닌가. 헬조선이 이래서 안돼  꼰대들이 지들은 시도하지도 못하면서 도전하는 사람들 까대기만하지 정작 지들은 뭐하는것도 없는 찌질이들의 천국
레드빈 18-06-22 14:31
   
SF타이틀을 달고 흥행하기가 엄청 어려울텐데;;;;;
기성용닷컴 18-06-22 15:38
   
독특한 한국 스타일로 잘 살려낼 수 있기를...!
많이 기대됩니다
손날두 18-06-22 16:44
   
영화는 별로지만 한국에서 거의 최초로 스텝들 표준 계약 해주고 막내 스텝 까지 존댓말 꼬박 꼬박 해주면서 스텝들 사이에서 평이 정말 좋은 감독이라죠.

그 흔한 스텝 폭행 욕설 파문 하나 없고 미투 관련 일도 하나 없는 깨끗한 감독..


영화만 좀 더 잘 만들면 참 좋으련만...
검은북극곰 18-06-22 20:05
   
윤제균... 기본적인 실력이야 조금은 있겠지만 그거보다 운이 크게 따라준 감독. 영화 만드는 실력보다 현시류와 정서를 읽는 눈이 뛰어난거 같음. 연출보다는 제작을 하면 어떨까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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