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한중일 다 폭망 확정인가 보네요.
저리 만들어놓고 인종차별로 몰아가는 짓이 참 역겹긴 해요.

이태원에 어린이집에 다니던 친구 아이가 있어요. 여자 아인데.. 처음 어린이집 갔을때 막 울길래.. 왜 우니? 라고 물어 보니까..

"얼굴이 까매 무서워..." 라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물론 한달 내로 같이 잘 노는 친구가 되었지만, 첨엔 무서워 했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이 검은 보모 선생이 있었던게 아니라 얼굴이 검은 어린 애들이 좀 있었어요.
걔들도 어린애들인데 어찌보면 귀여운 애들인데, 그런 애들을 보고 무섭다고 하니까..
저기 공포 9.7%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거 같네요.

아 글쎄 다음편 블랙팬더는 동양인으로 캐스팅하고 흑인들 반응 좀 보자니까...얼마나 인종 평등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