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대표가 잘못했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조금 순서가 바뀌었어요.

컴백예고는 먼저 했어요. 화보가 공개되고 난후 컴백 일자도 잡히고 하던 와중에 논란이 일어난것임.

사실 미루는편이 더 나았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 논란때문에 딜레마에 빠진거죠.

미룬다고 하면 팬들 입장에서는 날짜 잡아놓고 약속 안지키는게 되는거고 강행하고 나니...

논란이 있었던 부분과  연관지어 재논란이 일어나고 ....

AOA일본 활동하고 일어로 앨범도 냈던 그룹인데 사실 이제와서 한두마디 일어로 들릴만한

비슷한 발음이 있다는걸로 꼬투리 잡힐줄 소속사가 예측이나 했겠어요? 시기를 잘못만난거죠.

악재는 원래 한번에 몰려오게 되어있음. 이번에 만난거라 생각함.

순서가 바뀐거 없이 한성호가 잘못한거 맞습니다...
 
당연히 컴백예고 상태에서 역사문제-특히 민감한 한일강점기 문제가 이슈가 되었다면 자숙과 일정대로 컴백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고 컴백을 선택(사업상 이해는 합니다) 했다면 혹시라도 문제가 더 될지 모르는 것 들이 있을까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고 문제꺼리를 찾아 내는게 스탭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걸 감독해야 할 게 대표라는 직함이구요.
 
기리기리와 사스가.. 두가지 모두 일어처럼 들리는게 아니라 일어 맞습니다. 한국어 의미인 "아슬아슬"과 "역시"를 바꿔 집어 넣으면 가사 내용이 더 확실해 지네요..
 
물론 AOA포함 여타 수 많은 걸그룹들이 일본에서 활동하며 일본어 노래를 발표 했습니다. 전 별로 그런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시장확보를 위한 전략이고 필요한 방법이라 당연히 생각 되니까요. 헌데 국내시장에 발표하는 노래에 일본어 가사라... 전 조금 애매한.. 뭘 노린 방법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그럴 수 있다고 넘길 뿐이지..

헌데.. 문제가 된게 한일 강점기 역사 인식 이슈인데, 사용하지 않아도 될 일어단어를 국내발표용 노래에 집어 넣은 스탭들은 생각이 없는 건가요? 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고 발표했다 욕 먹으면 과연 욕하는 사람들이 잘못일까요?
 
"이제와서 한두마디 일어로 들릴만한 비슷한 발음이 있다는걸로 꼬투리 잡힐줄 소속사가 예측이나 했겠어요?" 라고 한들 커버하신들.. 과연 통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게 한성호 잘못이 아니라면 누구가 책임져야 할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분면 첫글이 한성호대표가 잘못했다고 보는 사람이라고 적었는데...
쉴드치는 사람으로 인식하는군요.

제 글은...
"한성호 대표가 잘못했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조금 순서가 바뀌었어요. "
라고 하시기에 오히려 순서가 바뀐게 지금 더 문제라고 말한겁니다만... 오히려 컴백예고-역사인식문제-컴백.. 이라는 순서이기 때문에 한성호 대표의 잘못된 행동이 더 티가 난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AOA일본 활동하고 일어로 앨범도 냈던 그룹인데 사실 이제와서 한두마디 일어로 들릴만한 비슷한 발음이 있다는걸로 꼬투리 잡힐줄 소속사가 예측이나 했겠어요? 시기를 잘못만난거죠."
쉴드치는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쉴드치는걸로 보입니다만... 운이 없었다라는 의미 아닌가요? 전 저게 운이 아니라 잘못된 계산과 행동이었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당연히 일어 맞죠.
그걸 지들도 인식은 했는지 영어로 사우스 갓이란 의미 불명의 영어를 붙혀놓고
커버치는 게 더 괴씸하네요.

AOA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한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컴백을 하려면 사전에 스케줄 잡아놓는지라 바꾸기가 싶지 않았겠죠
그래도 손해를 감수하고 연기를 했어야 하는뎅
갑작스럽게 상장후 커졌지만 시스템은 옛날 그대로인듯

설현이는 재계약 하지말고 배우전문회사로 이적했으면...^^;;

웬만하면 댓글안다는데..외형으론 jyp넘을런지몰겟지만...한성호는절대 3대 기획사안에 못들어간다..백년이 지나도 jyp 못넘지..소속가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한성호 그인간보고 하는말이다..지가 대표고 친동생이 부사장하고잇대..족벌경영까지하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