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LE의 HIRO가 경영하는 LDH소속 20인조?(인원은 자주바뀜) 여성 댄스&보컬 그룹. 레이블은 EXILE과 같은 에이벡스
소녀시대, 카라 등과 같이 10, 20대 여성팬이 많은 한류 그룹들은 일본에서 화장품이나 패션 브랜드의 광고를 많이 찍었었고, 2012년 즈음부터 엔저와 혐한 분위기로 한류 그룹들을 쓰기 어려워져 대체재를 찾던 비즈니스의 눈에 이걸즈가 눈에 들어온 것. 실제로 LDH가 옛날에는 소녀시대와 애프터스쿨이 하던 사만다 타바사 광고따냄
E-girls는 일본애들이 국민댄스 "실력파"그룹이라고 믿는 EXILE이 프로듀스한 그룹이란 것으로
일단 일본에서는 기본적 "실력파"란 이미지로 출발합니다.
거기에 KPOP적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MV까지 가미하며
"실력파"처럼 보이는 요소에 "보컬"조의 중요함도 이제는 알기 때문에
"보컬"은 댄스는 없다 시피한 보컬조에게 맡기고(보컬과 댄스 모두 소화할 맴버가 희귀하기에)
화려한 퍼보는 댄스조에게 맡김니다(메이저조원이 아닌 마이너조원들까지 엄청난 숫자로 퍼포구성)
덕분에 상당히 그럴듯한 그림이되죠.
라이브 공연도 상당한 횟수로 규모로 계속하고 있으며
AKB 류에 질린 여자팬층들과 KPOP의 대체그룹을 찾던 팬들 또는 이젠 우리도 실력파 아이돌이 필요해라고 기다리던 팬들등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일본의 문제는 실력파로 포장은 오그라들정도로 화려하고 거창하게 하지만...
실제...실력은.. 그냥 에케비랑 거기서 거기... EXILE도 마찬가지죠... 그냥 정신자위용임...
라이브, 춤 다 한심한 수준임... 보컬 댄서 나누는 의미가 없음... 그러면서 자칭 아티스트 에휴..
E-girls의 경우도 그냥 모닝구 무스메 이전으로 복귀한거죠...
모닝구 무스메를 만들어서 일본에서 대프로듀서 소리듣는 츤쿠? 라는 사람이 한일은...
획기적이고 끈내주는 기획으로 그당시 일본에서 흥하던 "실력파" 를 평정했다는고 하는데...ㅋ
그러나~ 진실은 그게 아니죠... 일본도 분명 엑터즈 스쿨 같이 빡세게 합숙 하고 강도높은ㅋ
트레이닝하며 실력파를 양성 한적이있는데~ㅋ 포장은 일단 그런데...
실제로 실력은 안습이었죠...ㅋ 지금 에케비나 모닝구나 엑터즈나 거기서 거기였음~ㅋ
보컬과 관련해서 일본걸그룹이 지니는 가장 큰 문제는 창법은 둘째치고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에 있습니다. 굳이 누가 부르는지 알고 싶은 마음이 전혀 생기지가 않죠. 사실 이 목소리가 누구 목소리인지 구분하는것 자체도 힘듭니다. 한명이 부르는건지 두명이 부르는건지 전혀 알수가 없어요.
두번째곡은 그런 일본걸그룹 곡들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첫번째 곡의 경우엔 일렉트로니카에서 흔히 볼수 있는 보컬 피쳐링 느낌이랄까.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보컬 대부분을 오토튠이나 코러스로 떼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수가 곡의 주인공이 아니라 곡에 보컬이 맞춰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수밖에 없습니다. 곡이 얼마나 잘 빠졌는지 얼마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얼마나 빼어난 비쥬얼을 갖추고 있는지보다 더 중요한건 가수 개개인의 기본적인 역량입니다. 그게 뒷받침이 안되면 금방 질리게 됩니다.
케이팝을 통해 눈과귀의 세련됨과 역동성을 흡수했는지 모르겠지만 가수 개개인의 가장 중요한 보컬실력과 감성부분이 업그레이드가 안되면 일정정도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잘 만들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나게 k-pop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
난 한국말이 나올 줄 알았어요.
이걸보니 생각납니다.
한류 문화에 자만하고만 있다간, 얼마 못가 망하겠구나. 특히 정치가 여러분들...
지금까진 한류 덕에 외교니 뭐니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었는데...
지금부터 이 한류가 더 알려지고 키워지는가 아님 아직 이득도 못보고 그냥 사라지는가는 정치가 너희들의 실력이 보여질 차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