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지혜는 "지금 생각해도 식스센스다. 그때 아이들이 5살 ,3살이었다. 제가 양악을 해서 많이 부었었다. 집에 있을 때라서 가리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가 의사가 부기를 빨리 빼려면 걸어다니라고 했다. 그래서 마스크 쓰고 나가려고 하니까 큰 애가 '엄마 그 동안 어디 갔었어'라고 물었다. 옆에서 밥 먹이고 그랬는데, 나를 누구로 알았던 것인지 일주일 동안 엄마가 없는 줄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김지혜는 성형 상담 실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현무를 향해 "2주 정도 녹화 쉰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재배치를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눈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