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 read?oid=277&aid=0000370997
마돈나가 자신의 무대 위로 부른 여성팬의 가슴을 노출시키고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다.
17일 호주 브리스번 콘서트에서 마돈나는 한 여성팬을 무대 위로 초대. 마돈나는 무대위로 올라온 여성팬의 옷을 잡아 당겨 옷의 일부를 벗겼고 여성팬의 맨가슴을 수천명의 관객 앞에 적나라하게 노출시켰다.
이어 마돈나는 당황해하는 여성 팬을 향해 "엉덩이 때리고 싶은 스타일", "미안, 이건 성희롱이지?", "너도 나한테 똑같이 해라"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공연에 대한 불성실한 태도도 논란. 마돈나는 전날에 이어 이날 콘서트에도 몇 시간이나 지각. 마돈나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콘서트도 3시간이나 늦게 나타나 팬들을 분노케 했다.
마돈나는 수십년간 정상의 팝스타로 군림하며 자신의 노래와 의상, 퍼포먼스에 노골적인 섹슈얼 코드를 부여한다. 이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